불안도가 너무커서 회사가 무서워요

2023.04.03
조회287
불안도가 너무 높아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처방받아 복욕하며 사회생활중입니다.

사회초년생일때쯤 다닌 회사 두곳에서이상한일도 많이겪고, 상처도 많이 받고, 멀쩡한구석이 하나도 없는 집단에 저는 제 일을 잘하고자 열심히 살았는데,이게 자꾸 나를 의심하게되고, 자체검열을 하게되고,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못하는건가이렇게 문제의 화살이 스스로에게 향하더라구요..
물론 회사가 문제가 있었던건 맞지만 그 집단에서 2년을 꾹 참고 살았던 제 정신이 정말 많이 피폐해졌어요.
1년정도 사람도 안만나고 쉬는시간아닌.. 쉬는시간을 보내다새로운곳에 취업을 하게 됐는데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극도로 긴장하고 있고, 불안감이 크고자꾸 나 이상한거아닌가? 이상해보였나?라며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어요.
정신과에서 의사와 나누는 얘기는 이론수업만 하는 느낌이고..결국은 제가 이 실생활에서 부딪히며 불안하지않고 안정감을 스스로가 느껴야되는거같은데
이런 저는 뭘 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