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네이트판이라고는 타 웹사이트에서나 나오면 간혹 보던 30대 남자입니다.이렇게 이 곳에 글을 쓰게 되니 막상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 어려워서 글이 다소 정리되지 않았더라도 양해부탁드리며 다소 복잡한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읽어주실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B형 간염을 앓고 계십니다.한창 사회에서 활동하시던 20~30대 부터 B형 간염 보균자셨지만 활동성으로 변형되지 않아 여느 그 나이 때의 남자들과 같이 바쁘게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던 38살이 되던 해, 군복무시절에 얻어 온 발톱무좀을 치료해보고자 약국에 방문하셨고, 약사가 처방해준 약을 드시고는 숨죽이고 있던 B형 간염균이 활동을 하게 되고, 현재 상태에 이르게 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히 저희 아버지가 B형 간염에 걸리셨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은 아닙니다.핵심은 바로 그 증상이 일반 B형 간염의 증상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수없이 다녀본 어느 병원에서도 그 증상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증상은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오른쪽 목젓 부근에서 무언가가 유착되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나신다고 합니다.매번 이러시는 것은 아니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거나 (저희가 아는 '많이' 와는 달리 아침에는 몇 마디도 힘이 들어하시곤 합니다) 감기에 걸린 것 같다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 발현되는 듯 합니다.단순히 저 증상만 나타나면 큰 문제가 아닌 듯하나, 중요한 점은 저런 증상이 발현됨과 동시에 극심한 체력저하가 나타나며 온몸에 무기력함이 찾아오고, 누워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숨이 막혀오는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병원에 내원해서 이와 같은 불편함을 수십번 호소하셨지만, 대부분의 의사의 소견은 '역류성 식도염' 이였으며 어떠한 검사를 해도(초음파 검사, MRI등등) 해당 증상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찾으실 수는 없었고, 결국 어떠한 약을 받아오시지만, 약을 드시면 간에서 원활한 해독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마음대로 드실 수도 없고 드시면 더더욱 힘들어하시기도 합니다. 두 번째 증상은 우측 갈비뼈 밑에서 무언가 유착되어 꾹 막히는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아버지의 비유로는 긴 빨대가 들어있다면 빨대 중간이 막혀서 그 부분을 마사지하거나 부황을 통해 피부를 억지로 당겨주면 꼬르륵 소리와 함께 풀리는 느낌이 나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꼬르륵 소리는 실제로 귀에 들리는 소리이며 단순한 느낌이 아닙니다.하지만 병원에서는 해당 부위에는 장기가 없을 뿐더러 어떤 장기와도 연결된 것이 없는 곳, 말그대로 비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하다는 의견을 듣는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작은 활동만 하셔도 첫 번 째 증상을 시작으로 두번 째 증상까지 찾아오게 되면,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십니다. 38년간 평생을 누구보다 건강한 체력으로 살아오셨던 분이지만, 지금은 그 좋아하는 산 조차 마음대로 타실 수 도 없고, 앉은자리에서 영화 한편을 보실 수도 없으며, 어딘가를 놀러가는 것 또한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리셨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와 그 바람은.. 제 아버지의 인생을 돌려드릴 수 있다는 아주 작은 희망입니다.전 의사분들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하루에 수십명의 진료를 봐야하시기에 한 명에게 특정한 시간을 오래 투자하시기 버거우시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에게는 아버지의 증상을 유심히 들여다봐주실 의사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저희 아버지의 소망은 이 병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 입니다.불치병이라면 불치병이라는 것을 알고 싶고, 고칠 수 있다면 전 재산을 써서라도 이 병을 고치고 싶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병원을 가도 진료시간은 짧고 들을 수 있는 대답은 없었습니다.간이 약해져서 약을 드시지 못함에도 약 처방전을 받아오실 때 마다 온몸의 기운이 빠지셨을 저희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이 글을 퍼뜨려주세요.. 저희 아버지의 인생을 찾아주세요 주변에 의사선생님분이 있다면 이 글을 한번 씩만 보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진료해주실 의사선생님을 찾습니다.진료비, 치료비는 당연히 지불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모시고 달려가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 아버지께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저에게 털어놓으시면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병을 앓고 20년 동안 이 이야기를 한 것은 너가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그렇듯 가족에게 폐를 끼칠 것 같은 마음이 드셨나봅니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는 말씀을 하시는 아버지의 말과 여태까지의 고통을 온전히 들은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했고 그 작은 시작을 이 곳에 올려봅니다. 복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의 인생을 되찾아주세요..
사실 네이트판이라고는 타 웹사이트에서나 나오면 간혹 보던 30대 남자입니다.이렇게 이 곳에 글을 쓰게 되니 막상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 어려워서 글이 다소 정리되지 않았더라도 양해부탁드리며 다소 복잡한 이야기가 될 것 같아 읽어주실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B형 간염을 앓고 계십니다.한창 사회에서 활동하시던 20~30대 부터 B형 간염 보균자셨지만 활동성으로 변형되지 않아 여느 그 나이 때의 남자들과 같이 바쁘게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던 38살이 되던 해, 군복무시절에 얻어 온 발톱무좀을 치료해보고자 약국에 방문하셨고, 약사가 처방해준 약을 드시고는 숨죽이고 있던 B형 간염균이 활동을 하게 되고, 현재 상태에 이르게 되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히 저희 아버지가 B형 간염에 걸리셨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은 아닙니다.핵심은 바로 그 증상이 일반 B형 간염의 증상과는 큰 차이가 있으며, 수없이 다녀본 어느 병원에서도 그 증상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증상은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오른쪽 목젓 부근에서 무언가가 유착되어 턱턱 막히는 느낌이 나신다고 합니다.매번 이러시는 것은 아니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거나 (저희가 아는 '많이' 와는 달리 아침에는 몇 마디도 힘이 들어하시곤 합니다) 감기에 걸린 것 같다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실 때 발현되는 듯 합니다.단순히 저 증상만 나타나면 큰 문제가 아닌 듯하나, 중요한 점은 저런 증상이 발현됨과 동시에 극심한 체력저하가 나타나며 온몸에 무기력함이 찾아오고, 누워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숨이 막혀오는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병원에 내원해서 이와 같은 불편함을 수십번 호소하셨지만, 대부분의 의사의 소견은 '역류성 식도염' 이였으며 어떠한 검사를 해도(초음파 검사, MRI등등) 해당 증상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찾으실 수는 없었고, 결국 어떠한 약을 받아오시지만, 약을 드시면 간에서 원활한 해독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마음대로 드실 수도 없고 드시면 더더욱 힘들어하시기도 합니다.
두 번째 증상은 우측 갈비뼈 밑에서 무언가 유착되어 꾹 막히는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아버지의 비유로는 긴 빨대가 들어있다면 빨대 중간이 막혀서 그 부분을 마사지하거나 부황을 통해 피부를 억지로 당겨주면 꼬르륵 소리와 함께 풀리는 느낌이 나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꼬르륵 소리는 실제로 귀에 들리는 소리이며 단순한 느낌이 아닙니다.하지만 병원에서는 해당 부위에는 장기가 없을 뿐더러 어떤 장기와도 연결된 것이 없는 곳, 말그대로 비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하다는 의견을 듣는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작은 활동만 하셔도 첫 번 째 증상을 시작으로 두번 째 증상까지 찾아오게 되면,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십니다. 38년간 평생을 누구보다 건강한 체력으로 살아오셨던 분이지만, 지금은 그 좋아하는 산 조차 마음대로 타실 수 도 없고, 앉은자리에서 영화 한편을 보실 수도 없으며, 어딘가를 놀러가는 것 또한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리셨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와 그 바람은.. 제 아버지의 인생을 돌려드릴 수 있다는 아주 작은 희망입니다.전 의사분들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하루에 수십명의 진료를 봐야하시기에 한 명에게 특정한 시간을 오래 투자하시기 버거우시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에게는 아버지의 증상을 유심히 들여다봐주실 의사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저희 아버지의 소망은 이 병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 입니다.불치병이라면 불치병이라는 것을 알고 싶고, 고칠 수 있다면 전 재산을 써서라도 이 병을 고치고 싶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병원을 가도 진료시간은 짧고 들을 수 있는 대답은 없었습니다.간이 약해져서 약을 드시지 못함에도 약 처방전을 받아오실 때 마다 온몸의 기운이 빠지셨을 저희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이 글을 퍼뜨려주세요.. 저희 아버지의 인생을 찾아주세요 주변에 의사선생님분이 있다면 이 글을 한번 씩만 보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진료해주실 의사선생님을 찾습니다.진료비, 치료비는 당연히 지불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모시고 달려가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 아버지께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저에게 털어놓으시면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병을 앓고 20년 동안 이 이야기를 한 것은 너가 처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그렇듯 가족에게 폐를 끼칠 것 같은 마음이 드셨나봅니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는 말씀을 하시는 아버지의 말과 여태까지의 고통을 온전히 들은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했고 그 작은 시작을 이 곳에 올려봅니다.
복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