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간가요? 조언좀..

개어멈2023.04.06
조회453

알바 처음 해보는 아줌마에요
내가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얼마전 누가들어도 알만한 ㅎxxx덮밥집에 알바를 가게 되었어요 .
부부가 운영하는곳이라 찜찜하긴 했지만 몇마디 나눈결과 무뚝뚝하지만 너무 고우시고 실수를 해도 너무 배려해주시는 사장님 부부 덕분이 아 ~ 진짜 일하길 잘해따 생각해써요.

그런데 일을 하는게 아니었나 봐요..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려짜나요.
여사장님이 몸이 많이 편찮으신지 출근이 많이 늦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기존 알바 , 저 , 남자 사장님 셋이서 일하고 있는데 오후1시쯤 출근 하시더라구요.
근데 기존 알바가 어제 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날이었나봐요 . 저는 주방쪽에 따로 일하고 있는데 남사장님과 기존 알바가 계약서를 다시 적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그려려니 해써요. 그런데 여사장님이 오고 나서 기존 알바님이 정규직이 됐다고 이야기 했는지 계약서를 다시 적었다고 이야기 했는진 몰라도 이야기를 한거 같더라구요.그런데 이때부터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기 시작하는거에요.
계약서 적은지도 모르는 저한테 와서는 언제는 직원교육이랑 자기가 관리하라고 해놓고 맘대로 월급이랑 계약서 적어따고 저한테 짜증을 내는거에요.
순간 황당하더라구요. 집안문제 잖아요 사장님이랑 두분이서 알아서 해결할 문제....
그래도 기분 상할수 이찌 다독여 드렸어요..
그런데 전 모르는 문제를 옆에서 계속 들리게 그래서 시급이 얼만데요?? 계속 묻는거에요
바빠서 아무도 대답 안해주고 이써꺼든요.그리고 화로에서 요리하는데 그 안까지 여사장님이야기가 들릴일이 없게쬬...
그래서 제가 ~~ 아무래도 제가 있어서 시급 이야기하기 꺼려질거다 . 그럼 저 퇴근하고 따로 물어보시라고 해써요 .
그래떠니 자긴 이제 사장님아니라고 사모님이라고 부르라는 거에요.
순간 빡치데요.. 공과사는 구분을 해야 할거 아닙니까?? 그걸 왜 자꾸 저한테 그러시는지.....
탁아소도 아니고 내가 나이 60 다되가는 이모뻘 사장님을 달래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냥 참아써요.
그냥 잠깐 그래.. 기분 상할수 있지...
그런데 기분이 계속 나쁘셨는지 은행 간다고 여사장님이 그냥 나가시는거에요.

그래서 오전 알바님 퇴근하고 저랑 남자 사장님만 있을때
제가 남자 사장님께~~
“사장님” 여사장님 월급이랑 계약서 문제 때문에 감정이 좀 상하신거 같다.. 집에가시면 사모님좀 다독여 주세요 그래써요~ 근데 ...
이게 화근이었는지 은행에 간다고 나간 여 사장님이 가게로 전화가 왔네요???
그런데 저한테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와... 이게 무슨상황이지??
내가 욕 먹을짓을 했나??
왜 자기가 그냥 한 말을 남자 사장님한테 이야기 하냐고 우리 사정 알아요? 알아요?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고 뭐라고 하는데
이렇게 까지 내가 욕 먹을 짓을 했나 싶은거에요
순간 눈물이 쏟아 질라 하는거에요..
“아니 저는 여사장님 감정이 많이 상하신거 같아서 집에가면 좀 풀어 주세요” 이야기 한거라고 그래떠니 또 소리를 지르네요...
진짜 당장 그만두고 나오려다가 남자 사장님 봐서 참아써요...
그러고 제가4시 퇴근인데 퇴근 20분전쯤 가게 들어오시더라구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말 거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민망해서 티 안내시는 구나 했어요.. 근데 또 주방에 저를 중간에 두고 오른쪽엔 남자 사장님 왼쪽엔 여자 사장님 두분이서 소리를 지르고 싸우시는데... 오 ㅏ... 진짜 너무 지옥 같은거에요
남자사장님 왈“
여기가 무슨 대기업이냐
우리 일을 왜 직원들이 알게 왜 티를 내느냐”
여자 사장님은 그런적 없다 핑계 대고 있고
남자 사장님이 너무 열을 내시니까 여자 사장님도 안되겠는제 예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수긍 하는 분위기도라구요~ 근데 여 사장님도 민망한지 언능 정리하고 나가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나오면서도 그만둬야 하나 수십번 고민하고 한번만 도 참아보자~

내일 출근하면 직원들있는데서 감정싸움은 안하셨음 좋겠다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왠걸 ~~
오늘 출근했는데 여전히 냉기가 흐르데요??
오전 알바는 숨막혀 미치게따 그러고 ~

사건은 오늘 터졌어요
12시 출근인데 점심이라 메뉴 밀린게 많아써요
근데 원래 주방에는 고기 썰고 이쁘게 담아야 하는것들이 많아 여자 사장님이 주방이 계시는데 오늘은 자기가 홀을 볼테니 저보고 주방을 보라는 거에요
그래서 주방에 들어가보니 스테이크 썰어서 나가야 하는데 고기가 그냥 있길래 여 사장님한테 고기를 썰어 달라고 해써요
그래떠니 눈치를 주면서 남자 사장님이 하라고 했으면 그냥 알아서 하라는 거에요..
또 한번 속으로 빡쳐쬬
또 시작이구나... 또 불편하게 만드는구나
또 이야기 했다가 싸움 나겠다...
그래서 눈치껏 스테이크를 제가 썰어서 덮밥위에 올려 나갔습니다.
근데 고기 모양이 맘에 안드셨나봐요.
스테이크 누가 썰라고 했는지 묻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냥 썰어따 했더니 한숨을 내쉬더니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는 거에요.
그리고 설겆이 중이었는데 저한테 그릇을 던지면서 설겆이 하지 마세요 그러는 거에요
오 ㅏ.. 그릇 던지는 순간 터져쬬..
남 사장님 들리게 아니 왜 나한테 이러는 거냐고 순간 욱해서 짜증을 내써요. 그릇 던지는데 가만히 있을수 있는 사람 있어요?

그리고 또 여사장님이 저를 따로 부르더니
“xx씨 스테이크 고기 누가 썰으라고 해써요? 그래서 제가 아까 사장님한테 썰어달라도 말씀 드려짜나요. 그래떠니 왜 저보고 칼을 잡냐는 거에요.
아니 그럼 첨부터 고기 써는법응 알려주지 말든가
~ 더이상 안될것 같아 저기요 사장님 제가 왜 사장님 부부싸움에 저희가 왜 눈치를 봐야 하며 고기 썰어서 이렇게 혼날 일이냐고 언성이 높아져서 이야기 하는데 저보고 흥분하지 말라네요 .
그래서 사장님은 어제 저한테 흥분 하시면서 소리 지르셨자나요 그래떠니 왜 자꾸 스테이크 칼질을 했냐고 ~ 미치겠는거에요
아 .. 이사람은 그냥 내가 짜증 나는거구나
그래서 그냥 안할테니까 알아서 하시라고
남자 사장님한테 오늘부로 그만두게따고 이야기 하는데 왜 또 부부 이간질 시키냐고 하는데 ...
오 ㅏ... 스테이크 고기 썬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환장하겠네요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