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리버리찡이예요 ㅎㅎ 글올리려고 또 피씨방왔어요 빨리 올릴께요 샤샤샥~~ ======================================== 찡이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오빠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니..어쩐지 맘이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 있었던 일을 한 번 생각해봤어요꿈같기도 하고.. 그냥 어벙벙 하더라고요.. 찡이는 컴퓨터 앞에 앉아 오빠에게 멜을 쓰기시작했습니다... (제가 오빠한테 썼던 멜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봐요오빠멜에 아직도 남아있음.. ) ---------------------------------------------- 오늘은 매우- 새로운 기분의 밤이에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세요 누구도, 누군가를 아프게해도 된다는 조건은 없지만, 난 단지 당신이 나보다 어른이라는 이유로 억지 공식을 성립, ^-^; 어린 마음의 어설픈 판단으로, 번번히 당신의 어른스러움을 다치게 했던 나는 이제 후회보단, 미안함보단, 감사함으로 당신을 대합니다 ^-^ 당신은 여전히 나에게 최고이자 언제든지 생각하면 유쾌한 기분이 들게 하는 아주 좋은 어른이에요 당신의 그 모든 말들이 내게는 믿음이고, 많은 힘이고, 활기가 되어, 지금의 나를 이루는데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아직 멀지만, 난 한계단 한계단 밟아가며 당신을 생각해요 나는 당신를 믿고, 당신의 마음을 의지하며 천천히 걸어갈 거예요 이제는 나의 길인걸요 고맙습니다^-^ 정말정말요 난 어리고 어설프다지만,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은 진실입니다 감사하고 소중한 모든 사람들에게 , 더이상 아픔이 되지 않는 내가 될거예요 특히나 당신에게는- 눈물은 지구형행성의 자전주기처럼 느리지만 꼭 한번은 돌아오는 것- 누구에게도 주지 않겠지만, 누구에게나 받게되도 어쩔 수 없는 것- 그렇지만요, 해바라기처럼 한사람만 보며 사랑하면 다른 한사람 꼭 울게되는 일은 없을 수도 있어요 그거야 말로 정석에 나오는 공식따위 아니니까 난 그걸 원해요 ^-^ 새로운 기분의 밤 모든 것이 하늘-색인 밤 이런 기분을 이해하나요? 보고싶어요,보고싶어요- 당신이 예쁘게 웃는모습 ^-^ 두번 반해도 좋아요 당신 웃는게 좋으니깐, 계속 웃기만해요- 활짝활짝, 내게 오는 길은 많아요 험하고 높고 곳곳엔 장애물이 있을 수도 있겠죠 지름 길을 찾으려 말고, 한발자국씩 밟아주세요- 어떤 길이든, 그 길은 나의 것이니까요 웃음이 되는 기억으로 있어줘서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이만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되었어요 잊지말아요 어느때라도 마음은 곁에 있어요 -------------------------------------------------- 메일을 보내고..한참뒤에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찡이: 여보세요... 오빠: 나야.. 찡이: 네.. 잘 들어갔어요?.. 오빠: 응........... 찡이: ...메일 보냈는데... 혹시 읽어봤어요?.... 오빠: 응.................... 그러고선 오빠는 아무말도 없었어요... 왠지 느낌이 이상한 찡이.. 찡이: 오빠..? 오빠: ............ 찡이: 오빠... 울어요?... 오빠: ...................... 이게 왠일.. 오빠는 울고 있었어요 작지만 조금씩 훌쩍훌쩍..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있죠 찡이는 깜짝 놀랐답니다 찡이: 오빠?..... 오빠: ......찡아... 정말 고마워... 찡이: ........ 오빠: 나.. 내생일이 돌아올때마다 니가 생각날것 같다.... 찡이: ........... 오빠는 오늘 일(?)때문에 찡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걱정이 됐었던 거죠... 그래서 찡이맘을 풀어주기위해 멜을 보내려고 하다가 찡이가 보낸 멜을 읽고 엄청나게 감동을 받았던 거예요 ㅎㅎㅎ 그일이 있고난 뒤 오빠는 찡이를 더욱 아끼고 보살펴주었답니다 며칠이 지나고.. 찡이는 오빠와 전화통화를 하기위해서 오빠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어요 근데 아무리 신호가 가도 오빠가 받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집으로 전화를 했죠 [오빠네 집전화번호가 3개인데 그중에 오빠가 받는 번호가 있거든요] 그런데... 어머님: 여보세요~ 허걱;;;;; 어머님이 받으시지뭐예요... 찡이는 너무 깜짝놀라서 순간적으로 그냥 끊어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오빠네 전화는 불행히도(?) 발신번호가 찍히는 전화기였던 것이 번쩍!!! 떠올랐어요 찡이: 저..저기..... 죄송하지만 우진오빠좀 바꿔주세요.... (속으로 덜덜 떨고있음...) 어머님: 아~ 우진이 지금 형이 심부름 시켜서 통닭사러 나간것 같거든요~~ 우진이 오면 전화하라고 전해줄께요~~ 찡이: 네;;; 찡이는 끊고나서도 잠시 멍~ 해있었답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어머님때문에 당황을 했거든요 저에게 존대말도 써주시고.... 잠시후에 오빠한테 전화가왔어요.. 오빠: 전화했었지? 찡이: 응~ 오빠: 나 잠깐 형심부름 갔다왔거든~ 찡이: 통닭 잘 사가지고 왔어? ㅋㅋ 오빠: 엇 어떻게 알았어? 찡이: 어머님이 말씀해주시던걸 오빠 형심부름으로 통닭사러 나갔다고..ㅎㅎ 오빠: 엄만 그런것까지 너한테 다 말하냐;;; ;; 아무튼 찡이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친구들이 앤의 부모님을 만나고 와서는 무서웠다는둥.. 어려웠다는둥.. 하는 얘길 들어서인지..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찡이맘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또 며칠뒤 .. 찡이는 오빠네집에 또 놀러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한번 놀러간적이 있었지만 오빠네 부모님께서 안방에 계셨다가 찡이가 집에 돌아가기전에 외출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놀다가 집에 갈때까지 얼굴도 못뵈었었죠... [그때도 신발벗고서는 부모님께 인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해서 그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빠가 그냥 위층으로 올라가있으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그냥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나?...하면서 암생각없이 놀러간 찡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빠: 울아빠한테 인사할래? 찡이: 네?;;;; (옷도 구리게 입고간 찡이...;;;....맘에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었음) 오빠: 아빠~~~ 오빠가 아버님을 부르자마자 안방에서 아버님이 튀어나오시며 (정말 딱맞는 표현이예요...;;; 아버님이 정말 달려나오셨음...) 저를 반기시더라고요... 아버님: 어이구~~ 왔어요?? 찡이: 네;; 안녕하세요~~ 아버님: 미안해요~ 진작에 인사를 했어야되는건데~ 반가워요~~~ 찡이: 네~ 너무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버님덕분에 찡이기분은 하늘을 날아갈듯 했어요~ 오빠네 집에서 찡이는 늦게까지 비디오도 보고 TV도 보고 짜장면도 시켜먹으면서 실컷 놀았지요 (아예 맘놓고 놀았어요 ㅋㅋ ) 그리고 밤10시쯤....(너무 실례이죠...;;) 찡이는 집에 가려고 아래층으로 오빠와 함께 내려왔어요 신발을 신는데... 아버님이 나오시더니 오빠한테 그러더라고요 (어머님은 외출중이셨음..) 아버님: 왜? 벌써간대?? 방하나 비는데 거기서 자고 가지..... 오빠: 아~ 뭘자고가;;; 신발을 신다가 아버님말을 들은 찡이는 너무 웃겼답니다 ㅋㅋ 오빠가 집에 데려다 주면서 그러더라고요 오빠: 우리집이 좀 개방적이지?ㅋㅋ 찡이: 응;; ㅎㅎ 그리고 담날 찡이는 오빠와 데이트를 하려고 만났는데 오빠가 뭘 놓고나오는 바람에 오빠네 집에 잠깐 들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머님도 뵙게 되었죠 찡이: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유~ 안녕하세요~~ 그리고 찡이는 신발신는곳 앞에서 서있었고 잠시후 오빠가 내려와서 다시 나가려고 했어요 그때 어머님이 엄청 커다란 검정색봉투를 들고 나오시더니 막 제손에 쥐어주시더라고요 찡이: 아..아니예여~~;;; 오빠: 뭐야 이게;;;;; 어머님: 가져가요~~ 봉투가 너무커서 오빠차에 두고 데이트를 하고 난 다음 집에 돌아온 찡이는 엄마와 함께 커다란 검정색봉투를 풀어보았지요 엄마: 이게 뭐니? 찡이: 몰라 오빠네 어머님이 주셨어.. 풀어보니 그안에는 김 10봉지... 다시마 한묶음.... 멸치 2상자...가 들어있더라고요.. 엄마: 어머나~~ 이거 엄청 좋은 멸치네~~~ 찡이: 그래? ㅋㅋ 엄마: 남자친구네 어머니가 손이 크시네~ 이렇게나 많이.... 그러고는 엄마는 부담이 좀 되셨는지.. 엄마: 우리도 뭐라도 드려야되는거 아니니? 찡이: 응?;; 뭘? 엄마: 그러게 뭘드리니..... 참고로 엄마는 오빠를 한번도 본적도 없거든요.. 찡이는 넘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엄마는 고민하다가 담날 백화점에 가서는 아버님내의세트랑 어머님 양말,손수건 세트를 사오셨지 뭐예요 ==================================================== 찡이는 그만 들어가봐야겠어요 9편은 길게 쓴것 같은데.. ㅎㅎㅎ 아유 추워라~ 다들 좋은밤 되세요
어리버리찡이의 작업에서 결혼까지 -9
안녕하세요 어리버리찡이예요 ㅎㅎ
글올리려고 또 피씨방왔어요
빨리 올릴께요 샤샤샥~~
========================================
찡이를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오빠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니..
어쩐지 맘이 좀 그렇더라고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 있었던 일을 한 번 생각해봤어요
꿈같기도 하고.. 그냥 어벙벙 하더라고요..
찡이는 컴퓨터 앞에 앉아
오빠에게 멜을 쓰기시작했습니다...
(제가 오빠한테 썼던 멜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봐요
오빠멜에 아직도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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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우- 새로운 기분의 밤이에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세요
누구도, 누군가를 아프게해도 된다는 조건은 없지만,
난 단지 당신이 나보다 어른이라는 이유로 억지 공식을 성립, ^-^;
어린 마음의 어설픈 판단으로, 번번히 당신의 어른스러움을 다치게 했던 나는
이제 후회보단, 미안함보단, 감사함으로 당신을 대합니다 ^-^
당신은 여전히 나에게 최고이자
언제든지 생각하면 유쾌한 기분이 들게 하는 아주 좋은 어른이에요
당신의 그 모든 말들이 내게는 믿음이고, 많은 힘이고, 활기가 되어,
지금의 나를 이루는데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아직 멀지만,
난 한계단 한계단 밟아가며 당신을 생각해요
나는 당신를 믿고, 당신의 마음을 의지하며 천천히 걸어갈 거예요
이제는 나의 길인걸요
고맙습니다^-^ 정말정말요
난 어리고 어설프다지만,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은 진실입니다
감사하고 소중한 모든 사람들에게 ,
더이상 아픔이 되지 않는 내가 될거예요
특히나 당신에게는-
눈물은 지구형행성의 자전주기처럼 느리지만 꼭 한번은 돌아오는 것-
누구에게도 주지 않겠지만, 누구에게나 받게되도 어쩔 수 없는 것-
그렇지만요,
해바라기처럼 한사람만 보며 사랑하면 다른 한사람 꼭 울게되는 일은 없을 수도 있어요
그거야 말로 정석에 나오는 공식따위 아니니까
난 그걸 원해요
^-^ 새로운 기분의 밤
모든 것이 하늘-색인 밤
이런 기분을 이해하나요?
보고싶어요,보고싶어요-
당신이 예쁘게 웃는모습 ^-^
두번 반해도 좋아요
당신 웃는게 좋으니깐,
계속 웃기만해요-
활짝활짝,
내게 오는 길은 많아요
험하고 높고 곳곳엔 장애물이 있을 수도 있겠죠
지름 길을 찾으려 말고, 한발자국씩 밟아주세요-
어떤 길이든, 그 길은 나의 것이니까요
웃음이 되는 기억으로 있어줘서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이만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되었어요
잊지말아요 어느때라도 마음은 곁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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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내고..
한참뒤에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찡이: 여보세요...
오빠: 나야..
찡이: 네.. 잘 들어갔어요?..
오빠: 응...........
찡이: ...메일 보냈는데... 혹시 읽어봤어요?....
오빠: 응....................
그러고선 오빠는 아무말도 없었어요...
왠지 느낌이 이상한 찡이..
찡이: 오빠..?
오빠: ............
찡이: 오빠... 울어요?...
오빠: ......................
이게 왠일..
오빠는 울고 있었어요
작지만 조금씩 훌쩍훌쩍..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있죠
찡이는 깜짝 놀랐답니다
찡이: 오빠?.....
오빠: ......찡아... 정말 고마워...
찡이: ........
오빠: 나.. 내생일이 돌아올때마다 니가 생각날것 같다....
찡이: ...........
오빠는 오늘 일(?)때문에
찡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걱정이 됐었던 거죠...
그래서 찡이맘을 풀어주기위해 멜을 보내려고 하다가
찡이가 보낸 멜을 읽고 엄청나게 감동을 받았던 거예요 ㅎㅎㅎ
그일이 있고난 뒤
오빠는 찡이를 더욱 아끼고 보살펴주었답니다
며칠이 지나고..
찡이는 오빠와 전화통화를 하기위해서
오빠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어요
근데 아무리 신호가 가도 오빠가 받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집으로 전화를 했죠
[오빠네 집전화번호가 3개인데 그중에 오빠가 받는 번호가 있거든요]
그런데...
어머님: 여보세요~
허걱;;;;;
어머님이 받으시지뭐예요...
찡이는 너무 깜짝놀라서 순간적으로 그냥 끊어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오빠네 전화는 불행히도(?) 발신번호가 찍히는 전화기였던 것이 번쩍!!! 떠올랐어요
찡이: 저..저기..... 죄송하지만 우진오빠좀 바꿔주세요.... (속으로 덜덜 떨고있음...)
어머님: 아~ 우진이 지금 형이 심부름 시켜서 통닭사러 나간것 같거든요~~
우진이 오면 전화하라고 전해줄께요~~
찡이: 네;;;
찡이는 끊고나서도 잠시 멍~ 해있었답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어머님때문에 당황을 했거든요
저에게 존대말도 써주시고....
잠시후에 오빠한테 전화가왔어요..
오빠: 전화했었지?
찡이: 응~
오빠: 나 잠깐 형심부름 갔다왔거든~
찡이: 통닭 잘 사가지고 왔어? ㅋㅋ
오빠: 엇 어떻게 알았어?
찡이: 어머님이 말씀해주시던걸 오빠 형심부름으로 통닭사러 나갔다고..ㅎㅎ
오빠: 엄만 그런것까지 너한테 다 말하냐;;;
;;
아무튼 찡이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친구들이 앤의 부모님을 만나고 와서는
무서웠다는둥.. 어려웠다는둥.. 하는 얘길 들어서인지..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찡이맘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또 며칠뒤 ..
찡이는 오빠네집에 또 놀러가게 되었어요..
저번에 한번 놀러간적이 있었지만
오빠네 부모님께서 안방에 계셨다가 찡이가 집에 돌아가기전에
외출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놀다가 집에 갈때까지
얼굴도 못뵈었었죠...
[그때도 신발벗고서는
부모님께 인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해서
그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빠가 그냥 위층으로 올라가있으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그냥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나?...
하면서 암생각없이 놀러간 찡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빠: 울아빠한테 인사할래?
찡이: 네?;;;; (옷도 구리게 입고간 찡이...
;;;....맘에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었음)
오빠: 아빠~~~
오빠가 아버님을 부르자마자
안방에서 아버님이 튀어나오시며
(정말 딱맞는 표현이예요...;;; 아버님이 정말 달려나오셨음...
)
저를 반기시더라고요...
아버님: 어이구~~ 왔어요??
찡이: 네;; 안녕하세요~~
아버님: 미안해요~ 진작에 인사를 했어야되는건데~ 반가워요~~~
찡이: 네~
너무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는 아버님덕분에
찡이기분은 하늘을 날아갈듯 했어요~
오빠네 집에서 찡이는 늦게까지 비디오도 보고 TV도 보고
짜장면도 시켜먹으면서 실컷 놀았지요
(아예 맘놓고 놀았어요 ㅋㅋ
)
그리고 밤10시쯤....(너무 실례이죠...;;)
찡이는 집에 가려고 아래층으로 오빠와 함께 내려왔어요
신발을 신는데...
아버님이 나오시더니 오빠한테 그러더라고요
(어머님은 외출중이셨음..)
아버님: 왜? 벌써간대?? 방하나 비는데 거기서 자고 가지.....
오빠: 아~ 뭘자고가;;;
신발을 신다가 아버님말을 들은 찡이는
너무 웃겼답니다 ㅋㅋ
오빠가 집에 데려다 주면서 그러더라고요
오빠: 우리집이 좀 개방적이지?ㅋㅋ
찡이: 응;; ㅎㅎ
그리고 담날 찡이는 오빠와 데이트를 하려고 만났는데
오빠가 뭘 놓고나오는 바람에 오빠네 집에 잠깐 들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머님도 뵙게 되었죠
찡이: 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유~ 안녕하세요~~
그리고 찡이는 신발신는곳 앞에서 서있었고
잠시후 오빠가 내려와서 다시 나가려고 했어요
그때 어머님이 엄청 커다란 검정색봉투를 들고 나오시더니 막 제손에 쥐어주시더라고요
찡이: 아..아니예여~~;;;
오빠: 뭐야 이게;;;;;
어머님: 가져가요~~
봉투가 너무커서 오빠차에 두고 데이트를 하고 난 다음
집에 돌아온 찡이는 엄마와 함께 커다란 검정색봉투를 풀어보았지요
엄마: 이게 뭐니?
찡이: 몰라 오빠네 어머님이 주셨어..
풀어보니 그안에는 김 10봉지... 다시마 한묶음.... 멸치 2상자...가 들어있더라고요..
엄마: 어머나~~ 이거 엄청 좋은 멸치네~~~
찡이: 그래? ㅋㅋ
엄마: 남자친구네 어머니가 손이 크시네~ 이렇게나 많이....
그러고는 엄마는 부담이 좀 되셨는지..
엄마: 우리도 뭐라도 드려야되는거 아니니?
찡이: 응?;; 뭘?
엄마: 그러게 뭘드리니.....
참고로 엄마는 오빠를 한번도 본적도 없거든요..
찡이는 넘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엄마는 고민하다가 담날 백화점에 가서는
아버님내의세트랑 어머님 양말,손수건 세트를 사오셨지 뭐예요
====================================================
찡이는 그만 들어가봐야겠어요
9편은 길게 쓴것 같은데..
ㅎㅎㅎ
아유 추워라~
다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