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유모차와 부딪혔다고 배상해달래요.

ㅇㅇ2023.04.07
조회14,941
+추가) 그쪽에서 50대50잘못이니 반반 부담하자고했지만 우린 우리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그쪽은 그쪽이 피해자라하니 소송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다니고있다 했더니 그걸 왜 이제와서 말하냐고..그게 중요한가요? 각자 부주의했으니 아버지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할생각이어서 말안하다가 유모차쪽에서 저리나오니 그럼 내치료비도 부담하라하니 뻔뻔하다네요.. 진짜 뻔뻔한 사람이 누군지..
사람 바로 뒤에 바짝 붙어있던 유모차 잘못인지 뒤돌아 선 아버지 잘못인지는 가려보면 알겠죠. (참고로 우리가 먼저 서있었고 유모차가 나중에 나타난거예요) 씨씨티비로는 자세히 안보여서 증거자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최근 유모차와 관련한 기사를 접하고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써봅니다.잘잘못을 따지기 위해 최대한 상세히 적어보겠습니다.최근 벚꽃을 보러 가족끼리 여행을 갔다가 난감한 일을 겪었습니다.출입구쪽에서 표를 건네받는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뒤를 돌았는데 바로 유모차가 있어서 아버지가 유모차다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실 뻔 하셨습니다. 한발자국을 채 떼지도 못하고 걸렸어요..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아버지 바로 뒤에 있던 제가 부딪혔을 겁니다.)순간적으로 모면해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으나 유모차에 있던 아이가 다치친 않았나 놀라서 괜찮냐고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아이는 전혀 놀라지않고 어리둥절해했고 부모가 놀란 듯 보였습니다.천만다행이라 여기고 서로 피해가 크게 없다 생각해 그냥가려는데 뭔가 떨어지는 소리에 다시 발걸음을 멈추고 봤더니 유모차의 햇빛가림막 부품이 부딪혀서 부러진 거였습니다.저희도 상대방도 난감해하던 중 표를 받던분도 본인이 붙잡고 얘기를 하는바람에 이런 불미스런 사고가 생긴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분 잘못은 없죠.부주의한 유모차측이 잘못이고, 뒤를 돌아 살펴보지 않고 간 아버지 잘못이겠죠.서로 부주의한 걸로 생긴 사고라 여겼으면 다행일텐데..그쪽에서 부품를 as 할 수있으니 연락처를 달라 하더라구요.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연락처를 주고 헤어졌습니다.이런 일로 여행을 만끽하지 못한 사실이 상당히 안타까웠는데 며칠 뒤 부품비로 40만원을 요구해 왔습니다. 유모차 가격이 80만원대이던데 아예 새걸로 사시려는건지...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대응은 하지 않고 있는데,어머니는 원래 걱정이 많으신 분이라 고소하면 어쩌냐고 걱정하시고.. 아버지는 그 일로 원래 안좋으셨던 고관절이랑 발목부분이 시큰거려 물리치료 받고 계십니다.어떻게 유모차가 사람 바로 뒤에 붙어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건지.. 그쪽에선 본인이 어떤 실수를 하신지 정확히 모르시고 계속 둘다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사람이 있으면 옆쪽으로 비켜서 나가면 되는데 꼭 출입구가 두갈래인데도 우리쪽 뒤에 있으셨던 이유가 뭔지..  왜그랬냐고 하니 비켜 가려고 했었답니다. 그럼 진작에 비켰어야지 사람들이 서있는데 굳이 거기 서있어서 왜 이런 분란을 만든건지 솔직히 원망스럽기도 합니다.아버지의 잘못이 있다면 뒤를 돌아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발걸음을 떼야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점이겠죠. 근데 사실 그렇게 다니는 사람이 과연 있으련지...만약 넘어져서 어디 부러지기라도 했으면 그걸 다 배상해주실건지 참..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억울해요.덧붙이자면, 저흰 들어오는중이고 유모차는 나가는길이었습니다. 출입구가 두갈래로 있어서  옆쪽으로 빠져나갔음 좋았을텐데 저희가 금방 빠질 줄 알았나봐요. 


생각보다 댓글이 분분하네요.. 다친건 사람인데 저흰 괜찮냐는사과도 못받았네요. 서로 부주의한거라 여기고 넘어갔으면 좋았을텐데 도의적으로 몇만원정도 수리비를 주려고 생각해서 연락처를 드린건데 진짜 연락올 줄도 몰랐고.. 금액이 유모차가격의 반이던데.. 알아보니 그유모차가 직구로 사면 as가 안되는 브랜드인거 같더라구요.
새걸로 사시려는건지 모르겠지만 납득이 안돼서 글을 써본겁니다
.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잘보이지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