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편하고 밥도 잘 사주고 워라벨 끝장나는데 하는게 없어요...

직장인1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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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식비도 무한이라서 먹고 싶은거 고르면 되고 워라벨도 좋아서 칼퇴인데 돈 아깝다고 마케팅을 안하려고해서 영업 실적을 낼 수가 없네요.... 제가 있는곳이 본사인데 원래는 영업팀이 없고 유통 업체에 저희 브랜드 전용 상품 만들어줘서 거기서 몇백억씩 매출이 거의 다 나옵니다. 제가 영업팀 생기고 2년 정도 지났을 무렵 들어왔는데 팔리는게 없네요... 유통업체에서 매출이 잘 나와서 그런지 윗분들은 매출 일으키라고 쪼지도 않아요... 그냥 한두개 나가면 나가는데로...
진짜 출근해서 하는 일이 사분의 삼이 시간 때우기 하... 어떻게 하다보니 시간 아까워서 버틴게 벌써 팔개월 됬네요...전 일할땐 바쁜거 좋아하는데 여기 있으면 미쳐요...직원 한명 나가서 직원 뽑는데 솔직히 직원 뽑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 돈으로 마케팅에 돈 좀 쓰지... 전 직장은 식비는 안대줘도 워라벨 좋고 마케팅 지원이 끝장나서 커리어 쌓기는 좋았거든요.
지금은 어디 가서 나 지금 이거 한다고 내세울게 없네요...다른 곳 이직 제안 많이 오는데 옮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1년까지 남은 4개월 버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