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지랖을 말려줘요

ㅇㅇ2023.04.10
조회6,293
안녕하세요. 아기엄마 입니다.사람들은 다른사람의 감정에 대해 별로 신경안쓰고 사는데요.저는 왜캐 오지랖이 넓나 모르겠어요.ㅠㅠ예를 들면 12월에 제가 아파서 아기까지 감기에 걸리게 되었거든요?그리고 나서 보니 아픈사람보면 제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나서서 도와주고 있더라구요.-  아픈엄마가 있어서 제가 그집까지 제차가지고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요.
오지랖의 부작용으로다른사람의 감정에 너무 깊게 들어가다 보니친구의 넋두리가 마치 제가 느끼는거 마냥 느끼게 되서 나중에는 제 정신이 괴롭더라구요.다른사람 고민을 내 고민처럼 감정을 느끼는거죠.
저 왜 이러는건가요??그래서 결혼지옥 이런거 못봐요.너무 감정이입해서 울고 있더라구요.그런거 보면 화부터 나서 왜 저런 결혼을 해서 왜 저렇게 사는지 이해도 안되고 그래서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게만 살았으면 좋겠는데힘들게 사는 사람,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 있으면...어느순간부터 거리를 두고 차단하게 되더라구요. ㅠㅠ제 감정 노동이 심해져서요.
다들 나처럼 다른사람의 감정에 깊게 느끼시나요??나는 왜 이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