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마약 범죄는 가장 강력하게 처벌해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

쓰니1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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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2068?sid=102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급증하는 마약 범죄와 관련해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한 마약 범죄는 가장 강력하게 처벌해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중앙일보에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내에 스며든 마약 유통망부터 근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하는 등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두고 한 주문이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교육부·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시는 이날 마약 범죄 범정부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