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초 수*구치소에서 수용자가 교도관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큰 이슈가 되지 않은듯 하여카테고리에 맞지 않지만 화력이 쎈 네이트 판에 올려봅니다.
아래 내용은 현직교도관이 블라인드에 작성한 "교도소실태1" 라는 글 중 일부입니다.
이 사건을 간략히 요약하면
> 평소 교도관 폭행/폭언을 하는 수용자가 스스로 자해> 병원 치료 후 보호장비를 채우려 하니 교도관에게 폭언과 폭행> 교대인력이 없어 병실에서 교도관은 수용자와 함께 분리조치 없이 계속 폭언과 협박에 시달림
위 내용을 읽고 교도관 가족으로 무척 마음이 쓰였습니다.
저희 아빠는 정년퇴임하신 교도관이고 현재 남편도 교도관입니다.
딸로써 아빠의 직업이 교도관이라는 것에 대해 위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한적 없었습니다. 34년동안 CRPT 팀장도 했고 야간/교대근무를 함에도 단 한번도 사건사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허나 현재 교도관들은 수용자에게 폭언을 당하고이에 맞대응이라도 하면 바로 수용자가 교도관을 고소합니다.
어디 무서워서 수용자한테 말 한마디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수용자 인권은 운운하면서 교도관을 위한 인권은 없습니다.
수용자 보호는 있지만 교도관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는 없습니다.
교도관의 가족으로써 너무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이 글이 널리 퍼져 교도관의 인권을 지킬수 있는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