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고싶어

H2023.04.13
조회1,850
매일매일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잠 들기 전까지 네 생각 되게 많이 해.

널 매일 볼 수도 없고 일주일에 몇번 못 마주치는데 아침에 네 얼굴 보는 날이면 굉장히 설레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너와 난 서로가 같은 생각인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그냥 막연하게 나 혼자 좋아하게 된 것 같아서 혼자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자 싶었어.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처럼 지내면 어떨까 했는데 그것도 안 되는 상황이고 점점 힘들어지는 기분이야.

그래서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는 것 같다.

너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비우게 되니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한데 그러다가도 한번씩 네 생각이 너무 많이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답이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서 하소연 해본다...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는 아니야.

근데 이제 괜찮아져보려고...
너와 마주하지 않았던 그 때로 돌아가는 게 왜이리 어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