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싫은사람?

Abcd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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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는 30대 여자에요
전문대 조기취업 쭉 일했어요
20대초부터 자취시작했어요
서울에서 일하다 엄마가 아파 병원간호땜에 대구로 옮겼어요 그러다 9년전 돌아가셨어요
그러고 4년제 편입해 일하며 학교 병행해 졸업하고
대학원앞두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엔 아빠가 아파서 그만두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지금은 오전에 밥하고 집안일하고 오후엔 전에 하던일과 관련없는 아르바이트 하고있어요 (원래 일은 파트타임으로 할수가 없어요)
아빠는 병때문에 일을 관두고 무직상태에요
이렇게 지낸지 2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처음에 집으로 왔을땐 잠이 안들어서 정신과를
갔었어요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지금은 약을 끊었어요
잠에서 수시로 깨지만 그래도 잠은 잘들어요
근데 자꾸 그냥 내일도 눈이 감겨있으면 좋겠어요
그만 살아도 되는데…그냥 모르는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