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내 통장잔고

ㅂㅇㅂㅇ2023.04.19
조회22,920

 자영업자 열심히 살았습니다


연중무휴 12시간씩 영업하다보니

돈 쓸일도 없더라구요 놀시간도 없으니 

집가면 자기 바빠서 더군다나 물욕도 없는지라


현금은 상가, 자취방 보증금입니다

차는 현 시세 천만원짜리 차 타고 있습니다


돈을 얻고 건강을 다 잃었습니다..

안 아픈곳이 없네요


건물주 아들이 꿈이었는데

아부지 꿈을 건물주 아들 두는걸로 바꿔줘야겠어요


있어도 없는척 해야하는게 돈이라

익명의 힘을 빌려 끄적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