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가 왜 그랬는지 충분히 이해해.

핵사이다발언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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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내가 너가 왜 사고를 쳤는지 이해가 전혀 안겠거든?

일반 사람이 생각하기로는 아빠가 고위직 경찰관이면 자녀가 청렴하고 예의가 바르고 솔선수범하고 정의롭고 그래야 하는데

그 고위직경찰자녀가 죄를 짓고 다닌다는 말이죠.

그런데 나는 그 자녀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할게.

"너 너네 아빠 그 성격 버티면 너는 정말 대단한 정도가 아니라 그 정도의 사고만 쳤어도 대단한거다."

나는 너를 존경한다.^^ 그 아빠는 무궁화 4개나 별스타 하나인데 그 아빠가 밖에서 하는 행동이 습관이 되어서 너한테도 똑같이 했던 거다.

남자도 못 버티는데 여자가 어떻게 버티겠니....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게 있단다.

너는 죄를 지었는데 너네 아빠는 거기서 뚜껑이 열린거다.

그런데 너네 아빠들한테 한번 돌아봐라. 너네 아빠가 범죄피의자들이 죄를 지으면 처벌받게 하는게 당연한 이치거든.^^

그게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단다.^^

그런 것들이 너무 문제가 되어서 이렇게 큰 문제를 일으킨거란다.

그런데 내가 너랑 대화했을 때는 너는 큰 문제는 없었어. 너네 고위직 경찰 아빠가 너 힘들게 하는거 분명해.^^

"아빠가 분노조절장애를 일으키게 해요."
"아빠가 되게 엄격하신데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야 전화 빨이 끊어라. 내 아빠한테 맞아 죽는다."
"아빠가 저를 야구배트로 때려요."
"네 아빠가 경찰인거 맞아요. 아빠가 너무 안 좋은 사람을 본 건 많고 우리가 잘 되어라고 하는 이유는 아는데 가끔씩 못 참을 때가 있어요."

너네 경찰 아빠들이 많이 반성을 해야 할거 같다. 그런 아빠가 밖에서는 대통령 보다 대단하다고 큰 소리 치거든 ㅠㅠ 내가 그게 기가 차서 그랬다.

그런데 너네 아빠가 착각하는게 있다. 너랑 같이 이사를 가면 모든게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아빠는 너를 나름대로 생각한거지... 그런데 그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이사가도 거기서 또 사고친다.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