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계선지능장애를 둔 아이의 엄마입니다.

ㅇㅇ2023.04.21
조회111,158
안녕하세요...


제 딸은 경계선지능장애입니다.
사실 어릴때는 몰랐다가(여러모로 평범했다고 제가 믿었기에)
학교를 보내고 난 후 알았습니다.

흔히들 말씀하시는 장애있는 아이를 왜 평범한 학교에 보내느냐......
이게 저도 참~~~~~~ㅜㅜ

제 이기심이 아니구요.
일단, 제 아이의 경우는 장애학교에서 안 받아줍니다.
다른 중증의 아이들도 줄 서 있다구요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일반학교를 보내는데,
티 안내고 싶으나 티 날 수 밖에 없는 현실......

같은 반 아이의 엄마가 대놓고 싫은티를 냅니다.
딴 학교는 모르겠으나, 제 딸의 학교는 담임선생님 포함 학부모들 반톡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놓고 제 딸을 무시하는 엄마가 있고
자기 아이랑 제 딸이랑 같은 반인게 싫다고
저더러 전학가라는 개인톡도 왔습니다.

진짜 머리가 하예집니다.
어떡해야 될 지를 모르겠어요.



댓글들 보고 추가합니다.
제 아이는, 처음 볼 때는 사람들이 잘 모르다가
두번 세번쯤 보면 갸우뚱?합니다.
성적은 진짜 안 나오구요.
외골수 기질이 있어서 지가 파는 한우물만 좋아합니다ㅜㅜㅜㅜㅜㅜ
그게 문제가 될 거 같아 걱정입니다.

말하고 보니, 제가 진짜 이기적이네요ㅜㅜ
제 딸 밖에 모르는 엄마이네요ㅜㅜㅠㅜ

그치만, 어째얄지는 진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엄마는 처음이라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