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하루이틀 연락 쉬고 싶다는 말

ㅇㅇ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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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하루이틀 연락 쉬고 싶다는 말이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요?
예전부터 갖고 있던 트라우마에 대해 엄마가 자꾸 이야기를 하셔서 싸우게 됐어요너무 짜증나고 화가 나서 연인이랑 얘기하면 그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질 할 것 같고원래 혼자 생각 정리하면 조금 나아지는 편이라
남자친구한테 "오늘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하루이틀 정도 연락 쉬고 싶어. 밥 맛있게 먹고 좋은 하루 보내."이렇게 보냈는데 아무 답장 없더라고요
하루 지나서 연락했는데 기분이 많이 상했는지"솔직히 너 기분 안좋다고 날아 연락하지 말자는 거 이해 안간다,사귀는 사이에 그런 시간 갖자고 하는 거 이해 안가고 기분 나빠서 핸드폰 만지기 싫으면 안만지고 연락 안오면 연락 안하고 그럼 되는데굳이 우리 48시간동안 연락하지 말자 이런 말을 왜 해?난 도대체 뭘 잘못해서 이틀이 될지 삼일이 될 지 모르는 연락을 기다려야해?"이런 반응이에요..
그런데 오히려 정말 남자친구 말처럼 제 기분 때문에 아무 말 없이 잠수 타고연락 안 받고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남자친구에게 그런 내 기분을 얘기했을 때 똑같이 기분 안좋아질 것 같고그런 기분을 얘기 안하기엔 힘든 감정들이 너무 커서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한건데..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래요.이게 이해가 되는지..
서운한 마음 이해해 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다른 분들 이야기 듣고 제가 정말 잘못한거고 남자친구를 생각하지 못한 행동을 한거라면더 이야기 들어 보고 반성하고 싶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생각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