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연락으로 알게된 바람

2023.04.25
조회86,260
추가 후기하단에 작성할께요...---------------------------------

연애 4년 결혼5년차 부부입니다.
30대 초반이고 어린 딸이 있습니다.
크게 싸운적없고 3살짜리 딸보다 신랑을
더 사랑하며 1순위는 신랑이라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정말 그랬고 너무 큰 마음으로 사랑했고 의지했습니다.
우리 가정은 단단하고 정말 행복하다고 생활하고 살았어요..


아침 출근길에 어제 본본 핸드폰을 보니 상간녀에게 연락달라며 인스타 디엠이 왔습니다. 처음에 안 믿고 싶었지만 프사가 저희 신랑과 찍은 사진이더군요.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고 비공계 계정이였어요.

22년 5월 그 여자 집으로 신랑이 여성용품시킨게 있어 싸운적이 있는데 회사 상사 부탁이고 사상 내연녀라며 절 안심시켯습니다. 주변 친한동료와 통화 시켜주며 믿으라고 안심시켜주었죠.. 그걸 믿은 제가 바보였죠

1년정도 만난거 같고 얼마전 신랑이 헤어지자고 계속하니 와이프에게 모든걸 말하겠다며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질질 끌려다녔다고 해요.

근데 이제 아무것도 못 믿겠습니다..
이혼서류까지 뽑아갔어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서...
뽑으면서도 거래처와 통화하면서도 몰래 눈물흘리며
일하고 뽑아왔습니다.

신랑에게 모든걸 말하니 눈물흘리며 깨끗히 끝내겟다괘 미쳣었다며 비는데 와닿지가 않아요..

근데 우리 애기가 너무 불쌍해서 이혼할 용기도없어요..
투자 목적으로 만난 술집여자랍니다 40대 중반인
너무 이쁘고 젊어보여서 20대인줄 알았는데..
술집 마담이래요..

하루 놀고끝낸거면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않을텐대..
살고 싶지가 않을 만큼 아파요..
저 앞으로 어떻게 살죠..
다시 만날 시 전 재산을 준다는 각서까지 쓰며 맹세했습니다.. 근데도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도 너무 젊은데 우리 애기는 너무 어리고..
아빠 없는 딸 만들고 싶지않았는데..
정말 잘한다고 하는데 꾹 참고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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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넘어가기로 하였죠.. 많은 일이 있었는데상간녀와 3자 통화를 하였고 정말 거짓말이 너무 많아 각성하게되더군요. 정말 이혼을 이야기 하고 서류를 내미니 죽내 뭐네 피바다였습니다그 후 시어머니께도 말씀드리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냥은 못넘어가고 모든게 의심된다고 잘하겠다는 말을 증명해 보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핸드폰 2개 다 오픈, 지문증록, 위치추적어플, 통금시간 제한, 통장내역, 카드내역 다 오픈하고 그렇게했습니다..그리고 상간녀가 둘의 카톡한걸 캡처해 보내주고 3자 통화내용 녹음까지 증거 넘처납니다..그래서 상간녀 소송합니다. 두번 다신 안그런다고 딸걸고 맹세하니 딱 한번만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