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중입니다

ㅁㅊ2023.04.26
조회4,786
남편이랑 자주 싸우는일이 많아졌습니다
2달정도 말을 안하고 지내다 보니 제가 너무 답답해서
얘기 좀 하면서 풀어볼까 대화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이렇게 지내는게 너무 편하고 저에대한 소중함을 못느끼겠다며 애 놓고 집을 나갔습니다
그렇게 하여 재산분활로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상간녀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꿈만 같았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새끼는 상간녀와 6개월을 만나고 같이 살으려고 나간거였습니다.
알고보니 양쪽부모한테까지 인사도 다 드리고 아무리 팔은 안으로 굽는다 하지만 자식이 결혼한 상태인데 애인을 인사 받는게 말이 되는 일 일까요? 시어머니는 그래놓고 우리애기 사진으로는 왜 바꾸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두 년놈들은 미쳤다고 하지만 시어머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결혼하고 명절에 찾아뵙고 휴가도 같이다님. 결혼하고 1년도 안되서 아이가 생김 임신사실 안지 얼마안되서 설날찾아뵘. 그뒤로는 코로나가 심해져서 아이낳고는 명절때 왕복8시간이라 찾아뵙지 못함 중간중간 어머님이 기치타고 오시고 만남)

이걸 가지고 전 명절에 오지도 않는다며 상간녀와 카톡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말을 너무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거 같네요
전 이혼소송+상간녀소송 진행중입니다


팩트는 아들이 이혼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애인을 자기엄마한테 소개시켜줌. 그런데 그걸 뭐라하지 않고 그 상간녀와 카톡보내고 좋은사이가 됨. 아들한테는 나와 이혼하려면 증거수집하고 챙길 수 있는거 다 챙겨놓으라고 조언도함.

아들가진 엄마들의 댓글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