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기념일이라, 게다가 제가 장기근속자이다보니 회사로부터 갈비세트를 선물받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저한테 상의도 없이 덜컥 그 갈비세트를 시어머니에게 선물했습니다. 며느리가 받아온 건데 엄마 드리는 거라고 하면서요.
저는 그걸 시어머니에게 드릴 마음이 없었습니다. 먹더라도 남편이랑 먹거나 아니면 친정엄마랑 나눠먹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한테 뭐라고 했더니 심하게 버럭합니다. 자기 엄마 좋은 거 먹이는 게 그렇게 싫냐고하는 거죠.
여기 댓글들 남편한테 보여주려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남편이 이상한 건가요? 제가 받은 선물을 왜 지 맘대로 처리하는지 남득 못하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