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소기업 재직중인 94년생 여자입니다. (올해30)
팀에선 아직 막내입니다. 제 밑으로 없어요.
(다른 커뮤니티 퍼가지마세요!)
팀장님이(84?85년생 남자) 몇달전 MZ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시도때도없이 저보고 MZMZ거립니다.
저는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1년차고 성격 밝은편이에요.
그 MZ단어가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이랑 항상 분위기 좋았는데
그 이후로 팀장님이 그 단어에 재미들렸는지
틈만나면 저보고 오~엠지~ 요즘애들은 달라~
아 역시 엠지세대~ 엠지엠지~
초반 상황
상황1. (제가 치질수술을 받았어요 ,,)
팀장 : 오랜만에 회식인데 술 마셔줘야지~
저 : 저 아직 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술 마시면 안돼요 ㅠㅠ
팀장 : 야~ 역시 엠지라서 요리조리 잘피하네~
상황2.
팀장 : 이건 글쓴이가 처리해봐~
저 : 어 이거 기술팀한테 먼저 부탁해야되는거 아니에요?
팀장 : 이야~ 엠지세대는 달라~
내가 계장시절엔 위에서시키면 어쩌고저쩌고
저 : 아 팀장님~~ 그런게 아니라 그쪽에서 기술적인부분을 작성해줘야
나머지는 제가 할수있다는 말씀을 드린거에요..,
팀장 : 아 오키오키~ 엠지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이딴식입니다..
전 팀장님이랑 평소에 사이가 정~~~말정말 좋았어요
둘이 엄청 편하게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다른 커뮤니티 퍼가지마세요!)
자꾸 엠지거리니까 진짜 점점 빡치더라고요. ㅡㅡ 하루에도 몇번씩!!!
그리고 요즘상황
상황3.
팀장 : 글쓴아 ~ 나 믹스커피한잔만..아 아니다!!
요즘 엠지한테 이런거 시키면 안되지 하하하하
(원래 커피심부름 단 한번도 한적도없었고 그런거 하는 분위기도
절대 아닌데 괜히 또 엠지소리하고싶어서 저런말 꺼낸거에요)
저 : 아 팀장님 장난 그만하세요진짜~~ 정말 기분 안좋아요..
팀장 : 아 알지알지~ 내가 꼰대라서그런가봐
글쓴이가 이해해~! 와하하하하하
이때가 진짜 한계였고요. 아래는 같은날 벌어진 일입니다.
상황4. 점심 직후
과장 : 저희 커피나 한잔 할까요? 제가 사올게요 뭐드실래요?
팀장 : 아 그런건 막내가 사와야.. 아! 요즘 엠지는 그런심부름..
저 : 아 팀장님!! 정말 왜그러시냐고요!!
정말 아무말도안하고 가만히있는사람한테 요즘 대체 왜그러세요!?
팀장 : 와.. 허 참
이러고 사무실 분위기 싸해짐 그래서 바로 과장님이
과장 : 아 ., 팀장님이 요즘 엠지에 꽂히셨네~! 저도 그 프로
많이 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이러시면서 분위기 풀어볼려고 막 노력하시고
다른 사람들도 막 어색한웃음 지으시고
(다른 커뮤니티 퍼가지마세요!)
정말 이날 겨우 지나갔어요.
제가 회사다니면서 정말 처음으로 팀장님한테 대든 날이었어요.
이 글을 쓴 이유는요
저도 그 예능프로 재밌게 보고있고 엠지내용 나오는것도 웃긴데..
혹시 밑에사람한테 자꾸 장난식으로 엠지엠지 하는분들 계시면..
밑에사람은 정말 힘들어요..ㅠ
정말 요즘 사회에 그 프로에 나오는것처럼 그런 사람도 분명 있어요.
하지만 .. 그냥 재미삼아서 하는말은 정말 괴로워요..
차라리 내가 뭘 잘못하면 꾸짖던가 혼내던가 하면되지
뭔 맨날 엠지엠지..
제가 정말 잘 다녀보려고했는데 그런사람때문에 퇴사할려고 맘잡은게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하고싶었어요..
위에 적은 상황은 4개지만 그외에도 수도없이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엠지엠지..
내일 사장님께 다 얘기하고 최대한 빨리 퇴사처리 해달라고 할건데
솔직히 아예 내일 당장부터 출근하기가 싫어요..
그놈의 MZ세대.. 진짜 열받아요
팀에선 아직 막내입니다. 제 밑으로 없어요.
(다른 커뮤니티 퍼가지마세요!)
팀장님이(84?85년생 남자) 몇달전 MZ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시도때도없이 저보고 MZMZ거립니다.
저는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1년차고 성격 밝은편이에요.
그 MZ단어가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이랑 항상 분위기 좋았는데
그 이후로 팀장님이 그 단어에 재미들렸는지
틈만나면 저보고 오~엠지~ 요즘애들은 달라~
아 역시 엠지세대~ 엠지엠지~
초반 상황
상황1. (제가 치질수술을 받았어요 ,,)
팀장 : 오랜만에 회식인데 술 마셔줘야지~
저 : 저 아직 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술 마시면 안돼요 ㅠㅠ
팀장 : 야~ 역시 엠지라서 요리조리 잘피하네~
상황2.
팀장 : 이건 글쓴이가 처리해봐~
저 : 어 이거 기술팀한테 먼저 부탁해야되는거 아니에요?
팀장 : 이야~ 엠지세대는 달라~
내가 계장시절엔 위에서시키면 어쩌고저쩌고
저 : 아 팀장님~~ 그런게 아니라 그쪽에서 기술적인부분을 작성해줘야
나머지는 제가 할수있다는 말씀을 드린거에요..,
팀장 : 아 오키오키~ 엠지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이딴식입니다..
전 팀장님이랑 평소에 사이가 정~~~말정말 좋았어요
둘이 엄청 편하게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다른 커뮤니티 퍼가지마세요!)
자꾸 엠지거리니까 진짜 점점 빡치더라고요. ㅡㅡ 하루에도 몇번씩!!!
그리고 요즘상황
상황3.
팀장 : 글쓴아 ~ 나 믹스커피한잔만..아 아니다!!
요즘 엠지한테 이런거 시키면 안되지 하하하하
(원래 커피심부름 단 한번도 한적도없었고 그런거 하는 분위기도
절대 아닌데 괜히 또 엠지소리하고싶어서 저런말 꺼낸거에요)
저 : 아 팀장님 장난 그만하세요진짜~~ 정말 기분 안좋아요..
팀장 : 아 알지알지~ 내가 꼰대라서그런가봐
글쓴이가 이해해~! 와하하하하하
이때가 진짜 한계였고요. 아래는 같은날 벌어진 일입니다.
상황4. 점심 직후
과장 : 저희 커피나 한잔 할까요? 제가 사올게요 뭐드실래요?
팀장 : 아 그런건 막내가 사와야.. 아! 요즘 엠지는 그런심부름..
저 : 아 팀장님!! 정말 왜그러시냐고요!!
정말 아무말도안하고 가만히있는사람한테 요즘 대체 왜그러세요!?
팀장 : 와.. 허 참
이러고 사무실 분위기 싸해짐 그래서 바로 과장님이
과장 : 아 ., 팀장님이 요즘 엠지에 꽂히셨네~! 저도 그 프로
많이 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이러시면서 분위기 풀어볼려고 막 노력하시고
다른 사람들도 막 어색한웃음 지으시고
(다른 커뮤니티 퍼가지마세요!)
정말 이날 겨우 지나갔어요.
제가 회사다니면서 정말 처음으로 팀장님한테 대든 날이었어요.
근데 저상황이 있고 몇일뒤인 오늘 제가 오전반차쓰고 오후출근했고
출근하자마자 팀장 마주치기 전에 화장실에 들렀는데
복도에서 저희팀장이 다른팀 팀장님께 하는얘기를 제가 들었어요.
(두분은 친해서 서로 반말하심)
팀장 : 말하는싸가지 장난아니야. 너 요즘 엠지세대 뭔지아냐?
완전 바락바락대들었더니까 완전 딱 엠지처럼? 예전엔 싹싹했는데
애가 갈수록이상해져
주어는 제가 못들었지만 뭐.. 저겠죠..
저한테말고는 팀장이 엠지거리는사람 없으니까요..
갈수록이상해지는 이유가 뭐겠냐
니가 자꾸 엠지엠지거리니까 그런거잖아 하..
팀장은 제가 그말을 들은줄은 전혀 모르는상황이고요..
아무튼 일도쉽고 급여도 괜찮아서 그냥 참을려고했는데
더이상은 참기싫어요..
그냥 퇴사할생각입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요
저도 그 예능프로 재밌게 보고있고 엠지내용 나오는것도 웃긴데..
혹시 밑에사람한테 자꾸 장난식으로 엠지엠지 하는분들 계시면..
밑에사람은 정말 힘들어요..ㅠ
정말 요즘 사회에 그 프로에 나오는것처럼 그런 사람도 분명 있어요.
하지만 .. 그냥 재미삼아서 하는말은 정말 괴로워요..
차라리 내가 뭘 잘못하면 꾸짖던가 혼내던가 하면되지
뭔 맨날 엠지엠지..
제가 정말 잘 다녀보려고했는데 그런사람때문에 퇴사할려고 맘잡은게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하고싶었어요..
위에 적은 상황은 4개지만 그외에도 수도없이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엠지엠지..
내일 사장님께 다 얘기하고 최대한 빨리 퇴사처리 해달라고 할건데
솔직히 아예 내일 당장부터 출근하기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