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광장에서노숙자랑싸웠습니다.

지나가는행인12009.01.12
조회138,524

안녕하십니까?

저는 톡을 즐겨보는 올해로써 20에 접어드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제 저의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10월쯤?

제가 야자를 마치고 집에가는길에 환승을 하려고 부산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머리도좀 식힐겸 친구와 부산역 광장에서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역광장에는 노숙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여하튼 저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사람들이 몰려잇는것입니다.

자세히 보니 노숙자분께서 어떤여자를 때리고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구경만할분 다가가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그 노숙자 분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아저씨 그만하시지요" 

그분:"가라 이 xxxx야, 내가 내 마누라 때린다는데 왜?"

 

(맞고있는 여성분도 노숙자들과 한무리 같았습니다.)

 

나: "그러시면 안되잖아요"

그분:"그냥 가 이 xx야"

 

그 아저씨께서는 술을 좀 드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또 때리시길래 저는 다가가서 말렸습니다.

 

나:"그만하시라고요"

그분:" 놔라 , 이 xx야"

 

그리고는 그 아저씨께서 들이대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못참겠다 싶어서 들이댔죠

그러더니 제 친구놈이 말리더군요

그리고 어떤 커플분들중 여성분께서 경찰에 신고해뒀다고 조금만 참으라고하시더군요

 

그분:" 그래그래,안때릴게 집에가라"

나:"경찰 오면 갈께요"

 

그러더니 또 때리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참다 참다 못해

욕을 했습니다.

 

나:야이 xxxxxxxxxxxxxxxxxxxxxxx야 그만해라고

그분:@%!@%@#^&#@^#$(술취해서에베베하기)

 

그러더니 경찰에 신고한 커플이 저한테 오더니 때리면 나만 손해라고

참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참고 경찰 올때까지 어떻게든 좀 말리고 있다가

경찰이 오길래 저는 집에갔죠...뭔가 끝이 좀 허무한것같지만

그때 전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가슴이 벅차올랐었는데...여튼 그랬다구요...

남성분들 여성분을 지켜줍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좋은 충고들과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싸이 http://cyworld.com/whweotsp
다들 이렇게들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