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아이비2023.04.28
조회21,664

여행을 하다가 묵은 호텔에서 주는 아침 무료조식은

호텔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나오는 메뉴는

거의 비슷한 것도 같지만, 의외로 예상에 못 미치는

호텔 조식을 만나면 그 관광지의 이미지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FAIRBANKS 에 있는 한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저녁형 인간이 조금 바삐 서둘러 호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알래스카 킹크랩 철에만 만나 볼 수 있는 싱싱한 

King crab을 한마리 사서 찜을 해서 절대 이름(?)을 

붙이지 않고 아주 잘 먹었습니다.

킹크랩을 한국에서는 개껍질도 같이 무게로 달아서

팔지만 사실 현지에서는 게껍질은 모두 떼서 버리고

다리만 모아서 팝니다.


게껍질에 환호하는 한국인들이 이제는 이상해

보일 지경입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킹크랩을 좋아하는 한국인 특성에

맞게 수입을 해 가는 한국 회사가 한 군데 있답니다.

그래서 코스트코나 일반 마트에서도 King crab은

모두 다리만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숫놈끼리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암놈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우다가 커다란 뿔이 엉켜서 물에 빠져 얼어 죽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뿔이 엉키면 풀어주는 이가 없어 상처 입는 일이 많습니다.

어딜 가나 수놈이 문제야...ㅎㅎㅎ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제법 오래된 이름 있는 호텔의 아침 식당 풍경입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블루베리를 비롯해 시리얼에 토핑을 하는 종류는

다양하더군요.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슬로우 쿠커에는 소세지와 스크램블이 있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식빵은 세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와플은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먹어야 좋기에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와플 기계도 고장이 잦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아침 조식을 차리는 직원들을 위해 팁을 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원주민들은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잘 내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당에 원주민이 오면 웨이트리스들은 팁을 포기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시리얼과 쿠키들.

저는 시리얼은 별로라 먹지 않고 쿠키는 먹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시리얼 토핑입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디저트인 아이스크림만 돈을 받네요.

토핑은 원하는 걸 이야기하면 얹어 줍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여기 호텔 주인장 내외분입니다.

알래스카에는 보통 타주에서 군인들이 와서 근무 하다가 제대하고 정착을 하는

비즈니스맨들이 많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알래스카 King crab이 슬금슬금 박으로 나오려고 하네요.

재미난 게 킹크랩을 파는 회사가 한 철만 문을 여는데, 킹크랩이

입고가 되면 제일 먼저 한인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면, 금방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한인들이 삼삼오오 

떼로 몰려들 옵니다.

그래서, 한인들이 거의 모두 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아있는 킹크랩은 한인들만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훈제오리 고기와 킹크랩입니다.

순무와 김치만 있으면 거의 만찬 수준인데 사실,

킹크랩은 버터를 녹여서 찍어 먹으면 뒷 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잠시 행사장에 와서 사진을 찍다가 출출해서

간식을 하나 사 보았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바베큐 소스로 아주 무친 것 같네요.

훈제 고기라 아주 살살 녹기는 한데 너무 다네요.

콜라는 무료로 나눠주네요.

미국은 펩시콜라가 대세인지라 코카 콜라는 저렇게

판촉 활동을 많이 합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점심에는 햄버거입니다.

야외로 돌아다니다 보면 제일 만만한 게

햄버거인 것 같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한식 뷔페에 왔는데 별로 손이 가는 음식이 없네요.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민들래 김치를 담가 보았습니다.

여린 민들레를 채취해서 담근 거라 입맛 돌아오게 하는 데는

민들레 김치만 한 게 없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사과와 배를 널고 물김치도 담갔습니다.


ALASKA " 호텔 조식과 King crab "

저건, 묵이 아니고 닭발 콜라겐 덩어리 묵입니다.

닭발로 묵을 쑤는 거 아시나요?

그리고, 늘 밥상에는 연어가 등장합니다.

저렇게 한 끼 먹으면 하루 마무리를 행복하게 짓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 ~

댓글 27

ㅎㅎ오래 전

Best본인도 한인이면서 왜자꾸 게껍질에 한국인만 환장한다는둥 한인들이 게에 우루루 몰려든다는둥 까내립니까?? 자국민 욕하며 타국에 사는 우월감에 많이 취하신거같네요.

야임마오래 전

야 이 색히야 한인이면 한인답게 행동하고 처신해! 어디서 같은 한인을 흉보냐? 너 제정신이야? 그 나이 쳐먹고 양키물 먹고 자랑이냐? 야임마!

검찰독재공국오래 전

너 찾아내서 가만안둔다. 이 민족의 반역자 자식아! 니가 민족을 등지고 잘 살수 있을거 같아? 넌 망한다!

ㅇㅇ오래 전

게껍질 안의 맛있는 게살은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게껍질도 한국인에게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는 몰랐네요ㅋㅋ 그 나라 한인들은 게다리 껍질로 뭘하길래 그렇게 환호를 하는거지?

ㅇㄱㅌ오래 전

항상 잘 보고 있어요~

ㅁㅁ오래 전

중국 조선족들 네이트판에서 나대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ㅋㅋㅋㅋ그냥 전문을 다 영어로 쓰지 킹크랩만 영어로 썻어 너 혹시 평소에 지드래곤 채팅도 쥐드레궨 이런식으로 치고 그러는거 아니지?

민족근성오래 전

좋은글 감사합니다! 같은 한인이라 감싸야 한다는 정신나간 소리 신경쓰지 마시고, 이런것들은 더더욱 올려주세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옛날도 아니고 선진국이면 교육수준도 높은데 국민들 국민성 시민의식을 통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족근성오래 전

베뎃부터 제 정신 아니신것 같은데, 입장 바꿔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귀화해서 한국호텔에서 타인을 배려안하고 음식을 저렇게 먹는다 생각해보세요. 기분들 좋으세요? 이제보니, 한인들이 왜 욕먹고 인종차별에 덩달아 죄없는 일부 한인까지 피해당하는지 알것 같네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선진국이라 자화자찬 하고 삼성 BTS 유명세 좀 탔으면 좀 개선하고 의식 수준 좀 고치세요! 남을 배려하라구요! 미국에 가서까지 호텔에서 지 좋아하는 음식 다른 사람 생각도 안하고 더럽게 많이 퍼오는게 꼴깝이네요! 나? 한국에 거주하는 지나가는 사람인데 글쓴이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ㅇㅇ오래 전

수컷이 문제라눈말은 왜하노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아이비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