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부모가 연락와서 올 여름 오랜만에 다같이 해외여행 가는거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어떤 며느리가 시부모랑 여행가는걸 좋아하나요.. 정중히 거절했죠.그런데 남편이 자기는 오랜만에 여행가서 부모랑 시간 보내고 싶답니다. 저는 그동안 친정에서 시간 보내면 되지 않냐고 하네요.남편이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지는게 예전에 저희 부모님도 다같이 여행가자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회사 휴가를 길게 못쓴다고 저 혼자서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래요. 그런데 저랑 부모님은 신혼에 남편을 혼자 둘 수 없다는 마음에 여행을 포기했었습니다.저는 이렇게 배려해줬는데 남편은 저를 배려할 생각을 못하나봐요... 심지어 여름에 남편이 5일 출장 가는 날도 잡혀있는데 이 출장에다가 시부모랑 여행까지 가면 이번 여름은 사실상 저 혼자서 집에서 보내야 해요. 이 상황을 남편은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있습니다.제가 과부도 아니고 올 여름을 이렇게 쓸쓸하게 보낼 생각하니 우울증까지 걸려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배려해줬던건 생각 못하고 이런 시집살이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남편에게 배신감과 분노만 점점 쌓여가네요... 3255
자기 부모랑 여행가고 싶다는 남편
그런데 남편이 자기는 오랜만에 여행가서 부모랑 시간 보내고 싶답니다. 저는 그동안 친정에서 시간 보내면 되지 않냐고 하네요.
남편이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지는게 예전에 저희 부모님도 다같이 여행가자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회사 휴가를 길게 못쓴다고 저 혼자서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래요. 그런데 저랑 부모님은 신혼에 남편을 혼자 둘 수 없다는 마음에 여행을 포기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배려해줬는데 남편은 저를 배려할 생각을 못하나봐요... 심지어 여름에 남편이 5일 출장 가는 날도 잡혀있는데 이 출장에다가 시부모랑 여행까지 가면 이번 여름은 사실상 저 혼자서 집에서 보내야 해요. 이 상황을 남편은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부도 아니고 올 여름을 이렇게 쓸쓸하게 보낼 생각하니 우울증까지 걸려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배려해줬던건 생각 못하고 이런 시집살이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남편에게 배신감과 분노만 점점 쌓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