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의 횡포

쓰니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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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집주인의 횡포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하거 화가나서 두서 없이 글을 씁니다.

저는 곧 이사를 갈 예정이고 그래서 방을 내놓았습니다.
보통은 집에 사람이 있을걸 예상하고 미리 연락을 주어 방을 보러 오는걸로 아는데 매번 불쑥 찾아와 방을 보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방을 보여주었고 그에 대한 불만을 내비친적이 없습니다.

사건은 4월 29일 오후3-4시사이 여느때와 같이 불쑥 찾아온 부동산 중개인의 방문에 집이 정리가 덜 되어 다른집을 먼저 본 다음 저희집으로 오실 수 없겠냐 정중히 부탁드렸고 그분도 알겠다고 말씀하신 뒤 저는 집을 급하게 치웠습니다. (이 전에도 방을 보러 오신 분들이 많았고 항상 집을 깨끗하게 해 두었는데 그날을 일이 많아 미처 청소를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불찰이 맞습니다)

그렇게 돌려보낸 뒤 10-20분 뒤 집주인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대뜸 왜 손님을 내쫒았냐고 말씀하시길래 정중하게 그런것이 아니고 정리가 덜 되어 나중에 오실수없냐 부탁드렸다라고 말했지만 말하는 도중에도 말을 여러번 끊었고 말대꾸하지말라는 식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도 억울한 부분이 있기에 그런게 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언성을 높이며 ”보증금 안받고 나갈래?“ 라며 협박을 받았고 부모가 어떻게 가르쳤니, 학교에서 이런것도 교육 안받았니, 부모가 불쌍하다느니 등 온갖 모욕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본인 원룸은 잘 나가는 방인데 이렇게까지 안나가는건 저의 잘못이 있는게 아니냐며 비난하시는데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도 빠른 시간 내로 이사를 가고싶어 했는데 깨끗한 집을 보여주는게 서로에게 윈윈인데 당연한 것인데 이런식의 대우를 받는게 이해가 안가고 억울합니다.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보증금을 안준다는 협박을 하는지 너무 어이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집주인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며 이러한 얘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