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아들 딸 차별인가봅니다

누나2023.05.01
조회55,745
여러분 김치찌개 좋아하시나요

저와 여동생은 참치김치찌개 파이고
남동생은 돼지김치찌개 파인데요

돼지 특유의 냄새때문에 평생 먹은적이 없어요

돼지김치찌개 올라오면 저랑 동생은 아.. 돼지고기넣었네 하면 엄마는 아들이 김치찌개 먹고싶다고해서 끓였다고.. 뭐 익숙했어요 그냥..

어릴 때부터 식탁엔 늘 돼지김치찌개가 올라왔죠. 그럼 남동생은 맛있게 먹고 저와 여동생은 다른 밑반찬이랑만 밥 먹구요.

동생이 참치 싫어하냐구요? 참치김치찌개 끓이면 왕참치만 골라잡숩니다

시집가면 친정엄마 음식 그립잖아요

정말 간만에 친정집 갔다가 마지막 만찬날 엄마가 뭐 먹고싶냐길래 큰거 안바라고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먹고싶다고 했는데

띠로리.. 남동생 출장중인데도 또 돼지김치찌개가 나왔네요

동생도 없고 언니 오랜만에 친정왔는데 참치김치찌개 좀 끓여주지.. 둘이 실망하고는 다음날 여동생 집에 불러서 참치 두 캔 넣어서 찌개 끓여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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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 해 주신 분들 계신가해서 공감받아보려 왔는데 위로는 커녕 엄마입은 입 아니냐는 둥 물어봤냐는 둥 시비만 거네 여기서도 외면 받으면 내 맘 누가알아줄까?

댓글 96

ㅇㅇ오래 전

Best엄마가 돼지김치찌개를 좋아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함? 니들 입만 입이냐?

크아아오래 전

Best참치김치찌개 끓여달라구 그래. 오늘은 뭐 끓이나 매의눈으로 감시하다 혼자 실망하고는 깨작깨작 먹고 나오지 말구. 말을 안하는데 엄마가 으찌 아냐...

ㅇㅇ오래 전

Best아들이 돼지김치찌개 좋아하는건 알고있으면서, 딸들이 김치찌개 해줄 때마다 손도 안대면 싫어하나보다 생각할만도 하다. 그런데 참치김치찌개는 같이 먹는걸 보면 돼지김치찌개만 싫어하냐고 할만도 하다. 오랜만에 와서 김치찌개 해달라면 어? 싫어하는거 아니었어? 한번을 안먹더만. 물을 만도 하다. 베댓들이 반문하는 엄마가 돼지김치찌개를 좋아할 수도 있다는 말에는, 물론 엄마도 사람이고 취향이 있지만 자식들 먹는거 한번 눈에 안 들어오는지, 좋아하는 것과 안 먹는건지 못 먹는 것의 차이를 알만도 하다. 애들과 식사를 할 때면 아들 먹는 모습만 주구장창 봤던게 아니면 딸들이 안 먹는걸 모를 수가 없다. 그냥.. 입만 아프다.

ㅇㅇ오래 전

Best저런 엄마들은 나랑 여동생은 참치 김치찌개 좋아하는데 왜 맨날천날 아들 좋아하는 돼지 김치찌개만 끓여주냐고 서운하다고 그러면 딸들이 참치를 좋아하는지 어쩌는지 기억도 못했을 것임. 그러고서는 왜 말 안했냐고 되려 뭐라고 함. 아들 입으로 들어가는 건 뭐가 몇 번 들어가는지까지 다 쳐다보면서 딸들은 밥공기 비었으면 다 먹었나보네 하고 마니까 저렇게 되는 것임. 그냥 친정집 갔는데 반찬이 돼지 김치찌개가 나왔다면 서운할 일 없는 거지만 딸이 먹고 싶은거 물어놓고 돼지 김치찌개 내놓은 것은 딸이 애초에 뭘 좋아하고 뭘 잘 먹고 뭘 안 먹는지 관심도 없었다는 것임.

ㅇㅇㅇ오래 전

추·반아니댓글들 왜이럼.. 엄마면 보통 취향다알지않나? 울엄마는 내가제일좋아하는국알아서 소고기생기면 딱 그국만끓여주시는데.

ㅂ2오래 전

여기서 포인트가 늘 돼지김치찌개만 올라왔단게 포인튼데 이상한데스 포인트를 잡네..

오래 전

댓글들 왜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쿨병걸린애들이 지들이 저런일당하면 더 질R남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되서 딸들이 멀얼마나잘먹고 못먹나 관심이없는거지 아들 주댕이에 머가 ㅊㅕ들어가는지만봣지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엄마가 돼지김치찌개조아해서 끓엿다는거냐? 조아해서 끓엿다한들 딸들 차별한게 맞지 저게 차별아니면 뭐야???? 입둿다머해 왜 말안해 라고 말좀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 따님분도 엄마한테 앞으로바라지도말고 연락도 도리도 먼저하지말고 효도도, 병수발도 아들보고하라하세요

ㅇㅇ오래 전

엄마가 참... 그러네. 다 같은 자식인데 참치 한번 김치 한번 번갈아 끓여주면 될것을. 원래 먹는걸로 차별 받으면 더 서러운건데. 비싼걸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효도는 아들한테 받으셨음 좋겠네요.

ㅇㅇ오래 전

동생이 없는데 끓였다면 엄마 취향도 돼지인거임. 쓰니가 다 안먹고가면 본인들이 먹어야하니ㅈ그런거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않음? 우리엄마도 본인이 닭 안좋아해서 거의 요리 안했음. 그냥 본인 머릿속엔 음식 메뉴중에 닭이 없는거예요. 얘기하면 해주시구요.

ㅇㅇ오래 전

판에서 이런 글 쓰면 안됨ㅋㅋㅋㅋ 아들 편애하는 엄마들 아직도 많고, 엄마가 문제다 식의 글이면 죄다 그 엄마한테맠 빙의해서 공감 1도 못해줘

ㅇㅇ오래 전

여동생이랑 쓰니는 그동안 돼지김치찌개 아예 먹지도 않았고 남동생 혼자 다 먹었고 어쩌다 한 번 참치김치찌개 하면 참치 큰 덩어리는 남동생이 다 ㅊ먹었다고 적혀있잖아ㅋㅋㅋ엄마가 같이 살면서 딸들이 돼지김치찌개 안먹는것도 몰랐겠냐?걍 아들이 더 소중하니 아들만 챙기고 싶은거임

ㅇㅇ오래 전

댓글들 진짜 등신같음 남자형제 없는 집들인갑네ㅋㅋ쓰니가 참치김치찌개 더 좋아하는거 알면서 아들이 돼지김치찌개를 더 좋아하니까 걍 엄마가 아들한테만 맞춰서 돼지찌개 끊이는 건데 뭔 엄마한테 말을 하라 마라야ㅋㅋㅋ그걸 엄마가 모르겠냐?딸은 돼지냄새 싫어서 손도 안댄다는데ㅋㅋㅋ몇십년 같이 살면서 식성도 하나 모르겠냐;; 걍 엄마들은 어쩔 수 없음 딸보다 아들 더 귀하게 오냐오냐 하는 집이 많으니 한남이 계속 생성되는거고 한남이랑 결혼한 애꿎은 여자만 피해 보는 되돌이표임 맞벌이 해도 밥줘충이 많은게 다 한남 버릇 잘못들인 한남의 엄마 때문임ㅋㅋㅋㅋㅋ

오래 전

근데 김치찌개 끓여보면 뭐 안넣으면 맛이 없어서 끓이기 힘듦 그래서 나도 뭐라도 넣는데 없으면 순두부라도 넣음 아니면 김치향만 너무 강해서 맛이 안남~

ㅇㅇ오래 전

동생이 아니라 아버지나 혹은 어머니의 입맛일 수 있어요. 저희 엄마도 맨날 돼지고기김치찌개 끓이세요. 전 참치 좋아하는데. 그래서 저도 서운하단 티를 냈더니 엄마가 김치찌개는 돼지고기가 기본이라고 생각했다고. 아빠엄마가 돼지고기 넣은 걸 좋아해서 당연히 저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대요. 양념게장 이런건 당연히 제가 좋아하니까 기억했는데 김치찌개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다더라고요. 님이랑 동생분도 한번은 엄마께 말씀드려보세요. 정말 모르고 계셨을 수 있습니다.

수민오래 전

엄마가 해주는 ‘참치김치찌개’라고 말을 했어야지. 했는데도 돼지 넣었음 더는 엄마네 안 가면 되고, 엄마가 해줬으면 땡큐고. 입뒀다 모하고 엄마 테스트하고 여기와서 글 싸지름.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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