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다시 읽고 싶어서 글은 안 내릴게요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일만 생기세요
Best혹시나 외롭다고 기댈곳 없다고 아무남자한테나 기대지마라 그런거 이용하는 남자들 많으니 조심해 충고야
Best마흔이 돼도... 쉰이 돼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건 너무 슬픈 일이지.. 하물며 이제 스무살인데... 쓰니 마음이 얼마나 슬플까.. 이건 잊고 살아가지지도 않아.. 그냥 안고 살아가는 거야.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 그리운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 한 가지 위로는... 이 슬픔도 시간이 흐르면 그럭저럭 견딜 수 있게 된다는 것뿐이야. 입맛 없어도 밥 잘 챙겨먹어. 엄마가 애써 낳고 기른 딸이잖아..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 엄마가 가르쳐 준 사랑으로.. 엄마가 쓰니가 사랑했듯.. 쓰니가 이제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살아야지.
Best16살에 엄마 갑자기 가시고 작년 39살에 아빠마저 보냈네요..실컷 울어보지를 못하고 참았더니 마음의병이생겼어요..이제야. 조금씩 인정하고 실컷 울고 ..했더니..좀 나아지고있어요. 울고싶으면 펑펑 울고 쓰니 마음을 잘 다독여줘요 보고싶고 안고싶고..아무것도 할수없는 마음..너무 잘알아요.시간이 약이라고..천천히 받아들이고 하다보면..마음은 아프겠지만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질거에요..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냈으면 좋겠어요
Best5월 2일이 제 생일이었어요. 엄마가 늦은나이 38살에 저를 낳고 제가 38살이 되고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저를 낳으셨던 나이에서 벌써 5년이 지나 저는 43살이 되었어요. 생일날 문득 아 지금 내 나이에 엄마는 6살이던 나를 키우고 있었겠구나 생각했네요. 5년지난 지금도 아주 많이 그립고 독신이고 아이가 없다 보니 더욱 아이 마냥 엄마가 그리워요. 그래도 버티는 이유는 신앙의 힘으로.. 꼭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으니 그래도 살아야지 싶습니다. 어디선가 그런 글을 본적이 있어요. 내 자신에게 잘 해주라고... 딸에게 하듯이 잘 해주래요. 쓰니는 저보다 훨씬 어리니 더욱 막막하고 슬플거에요.. 그렇지만 엄마가 쓰니를 챙겨주듯이 자신을 더 살피고 아끼고 좋은 생각만 하고 끼니 정성스레 잘 챙겨 먹여주고 그렇게 지내요. 공부 잘 마치고 졸업할 때 엄마 오셔서 함께 기뻐하실거에요. 쓰니가 좋은 사람 만나 결혼 할때도 당연히 옆에 와 계실거고 사랑스런 아이 낳은때도 손잡아 주실거에요. 그러니 힘내고.. 표현 못 하셔서 속으로 가슴 앓이 하실 아버지와 앞으로 대화도 더 많이 나누고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며 건강히 잘 지내세요.
Best그냥 엄마가 제일 바라는게 뭘까? 를 생각해봐요. 저도 딸 있는데 제가 하늘로가도 아이는 행복하게 해볼거 다 해보고 나중에 웃으며 만나 이야기해줬음 싶은 마음인데.. 쓰니 어머님도 그럴거에요. 조금만 슬퍼하고 다시 꿋꿋하게 살아가요.
저는 6개월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갑작스럽게 패혈증 쇼크로 돌아가셔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지금도 마음 추스르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서 더 글쓴이 마음이 어떠실지 공감이 갑니다. 같이 힘내요. 비록 저희 곁에 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마음 속에 기억으로 살아계시잖습니까! 힘내요라는 말에 힘내실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힘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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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중반에 엄마하고 이별했거든. 아직도 눈물나고 그래. 힘들겠지만 엄마는 너무 많이 힘들어하는걸 바라지 않으실거야. 힘들때는 울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울어서 함몰되지말고. 힘내서 잘 살아. 그리고 엄마한테 나 이만큼 잘 하고 있어요 하고. 이번에 애기 낳고 많이 울었는데 글쓴이도 힘냈으면 좋겠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저를 보는 것 같아요. 나도 20대 초반에 엄마가 폐암말기 판정 받아서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멍하고 이상하고 뭔가 무너졌는 데 나는 살아야만 하는…. 지금은 40이 되어 진짜 익숙해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한 번씩 울컥해요. 너무 그리워서… 그저 드리고 싶은 말은 어떤 마음가짐도 가지지 말아요. 제 개인적으로 어른들이 옆에서 더 힘차게 씩씩하게 살아가라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엄마 몫까지 살아내라는 말도요. 그냥 살아내는 거지 뭘 씩씩하게 살아요… 그저 지금은 흘러보내요.. 일상이 이상하면 이상한대로… 괜찮으면 괜찮은 대로.. 너무 슬프면 계속 울고…그리우면 그리워하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일상이 돌아올꺼에요.. 엄마는 쓰니 엄청 사랑해서 하늘에서 다 지켜볼꺼에요.. 늘 그랬던 것처럼. 사는 세상이 바뀐거죠.. 그러니 쓰니 너무 애쓰지 말아요.. 언젠가 그 아픔이 조금 옅어지는 시간이 꼭 올꺼에요.
나중에 다시 봐야지
참지말고 훌훌 털어내 속병나
글지우지말아주세요..... 댓글들도요... 너무 위안이 되는 글이 많아 꼭좀 부탁드립니다
너무너무 슬플거 같은데 잘이겨내길 바랄께요~ 난50살에 남편을 떠나보냈어요. 지금3년이 지났는데 그래도 늙으신 86살 우리 엄마가 살아계셔서 너무나 위안이 되고 세월이 약인것 같네요. 쓰니 힘내요~~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지만 참 힘들죠.. 항상 못해드렸던 기억만 떠오르고 더 잘할 껄 잘할 껄 자책만 하게 되더라구요. 다 그렇습니다. 저도 그랬고. 엄청 힘들더라구요. 힘내시구요. 용기 잃지 마세요. 그게 어머님이 바라시던 것일꺼에요. 더 잘 살아야 합니다.
엄마가 아프신데 생각만해도 와닿지가 않는데 쓰니 얼마나 힘들까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 전 멋진말이나 도움은 못되어 미안하지만 쓰니가 잘 살아 나가길 바래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