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제는 1남3녀고 아들 낳으려고 딸을 계속 낳았다고 해요
셋째까지 딸이란걸 아시곤 만삭의 몸으로 병원에서부터 집까지 오는 내내 통곡을 하며 걸어왔다고 하십니다
아들을 가졌을땐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기뻤다고 하네요..
당연히 남녀차별 많이 느끼고 살았고
엄마는 육아스트레스 때문인지 어렸을때 저희를 참 많이 때리고 혼내셨습니다
저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성격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고 항상 제가 많이 울어서 힘드셨다고 하네요
억압받고 통제받으며 자라서 학창시절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엄마랑 싸우거나 조금이라도 서운했던 이야기를 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 어떻게 키웠는데 은혜도 모른다며
다른 형제들은 별말 없는데 왜 너만 예민해서 아직도 옛날이야기 꺼내냐 하십니다
엄마가 먼저 시비를 걸며 기분 나쁘게 말을 해서 그것에 대한 지적이라도 하면 노발대발 온갖 모진말을 퍼부으며 정말 난리가 납니다
뜬금없이 엄마를 좀 여자로서 이해해달라 너도 애낳고 키워봐라 엄마마음 이해할거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제가 아이를 낳고 길러보니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작고 예쁜데 왜 그렇게 혼을 내고 미워했을까
어렸을적 매맞고 혼나서 위축되어있던 제 모습이 더 선명하게 기억나 힘이 듭니다
훈육방식도 창고에 가두거나 옷을 다 벗겨 쫓아내거나 철조망을 꺾어와 때려서 몸에 상처가 나는 등 정상적인 훈육방식이 아니었네요
갈등은 최근에 있었는데 엄마가 생활비를 달라고 하셔서 형제들끼리 모아서 드리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아들은 결혼할때 지원도 해줄거고 지금 부모님 살고 계신 집도 아들 줄거라고 딸들은 욕심내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나중에 부모님 부양도 아들이 하거나 노후준비도 어느정도 되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활비 이야기를 하셔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럼 똑같이 모아서 드리자고 결론 냈는데
회비 통장을 보니 남동생이 몇달동안 돈을 안내고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형제들에게 문제제기를 했는데 큰언니는 남동생이 형편이 어려우니까 좀 기다려주자고 하고
남동생은 자기가 안내고 싶어서 안 내는것도 아니고 벌이가 별로 안되는데 어쩌냐며 뻔뻔하게 나왔습니다 저한테 욕까지 하며 달려들길래 저는 바로 남동생을 차단했고 앞으로도 안보고 살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런 상황에서도 남동생 편을 들며 저한테 이해하라고 하고 제가 집안 분위기를 흐린다며 제탓을 하네요
이런데도 남녀차별없이 똑같이 키웠다고 주장하십니다
제가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나 노후준비 안되어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을 때 큰언니나 남동생은 저에게 철없이 부모원망을 한다며 이정도 키워주신것도 고맙게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둘째언니만 저를 이해해주고 본인도 엄마 언니 남동생 다 싫다고 합니다
아빠는 어렸을때부터 방관자셨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별말씀 없으십니다
저희 남편은 평소에 친정식구들과 사이 좋지 않았냐며 빨리 화해하고 갈등을 풀자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말 듣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이런 상황에서 가족들과 화해하는게 가능할까요
친정식구들과 갈등
엄마에 대한 원망과 친정식구들과 갈등 때문에 힘든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형제는 1남3녀고 아들 낳으려고 딸을 계속 낳았다고 해요
셋째까지 딸이란걸 아시곤 만삭의 몸으로 병원에서부터 집까지 오는 내내 통곡을 하며 걸어왔다고 하십니다
아들을 가졌을땐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기뻤다고 하네요..
당연히 남녀차별 많이 느끼고 살았고
엄마는 육아스트레스 때문인지 어렸을때 저희를 참 많이 때리고 혼내셨습니다
저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성격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고 항상 제가 많이 울어서 힘드셨다고 하네요
억압받고 통제받으며 자라서 학창시절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엄마랑 싸우거나 조금이라도 서운했던 이야기를 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 어떻게 키웠는데 은혜도 모른다며
다른 형제들은 별말 없는데 왜 너만 예민해서 아직도 옛날이야기 꺼내냐 하십니다
엄마가 먼저 시비를 걸며 기분 나쁘게 말을 해서 그것에 대한 지적이라도 하면 노발대발 온갖 모진말을 퍼부으며 정말 난리가 납니다
뜬금없이 엄마를 좀 여자로서 이해해달라 너도 애낳고 키워봐라 엄마마음 이해할거다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제가 아이를 낳고 길러보니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작고 예쁜데 왜 그렇게 혼을 내고 미워했을까
어렸을적 매맞고 혼나서 위축되어있던 제 모습이 더 선명하게 기억나 힘이 듭니다
훈육방식도 창고에 가두거나 옷을 다 벗겨 쫓아내거나 철조망을 꺾어와 때려서 몸에 상처가 나는 등 정상적인 훈육방식이 아니었네요
갈등은 최근에 있었는데 엄마가 생활비를 달라고 하셔서 형제들끼리 모아서 드리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아들은 결혼할때 지원도 해줄거고 지금 부모님 살고 계신 집도 아들 줄거라고 딸들은 욕심내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나중에 부모님 부양도 아들이 하거나 노후준비도 어느정도 되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활비 이야기를 하셔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럼 똑같이 모아서 드리자고 결론 냈는데
회비 통장을 보니 남동생이 몇달동안 돈을 안내고 있더라구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형제들에게 문제제기를 했는데 큰언니는 남동생이 형편이 어려우니까 좀 기다려주자고 하고
남동생은 자기가 안내고 싶어서 안 내는것도 아니고 벌이가 별로 안되는데 어쩌냐며 뻔뻔하게 나왔습니다 저한테 욕까지 하며 달려들길래 저는 바로 남동생을 차단했고 앞으로도 안보고 살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런 상황에서도 남동생 편을 들며 저한테 이해하라고 하고 제가 집안 분위기를 흐린다며 제탓을 하네요
이런데도 남녀차별없이 똑같이 키웠다고 주장하십니다
제가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나 노후준비 안되어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을 때 큰언니나 남동생은 저에게 철없이 부모원망을 한다며 이정도 키워주신것도 고맙게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둘째언니만 저를 이해해주고 본인도 엄마 언니 남동생 다 싫다고 합니다
아빠는 어렸을때부터 방관자셨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별말씀 없으십니다
저희 남편은 평소에 친정식구들과 사이 좋지 않았냐며 빨리 화해하고 갈등을 풀자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말 듣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이런 상황에서 가족들과 화해하는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