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넘어서도 너무 싸운다

ㅇㅇ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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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지난 나이인데도 너무 싸운다.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마주하면
남편은 오만상 찡그리고 있다.
왜 화났어? 하고 물어본다.
남편은 화 안났는데 화났냐고 물어본다고 화를 낸다.
물론 신혼때는 서로 보고 웃었지.
30년 정도 지난후 부터는 눈 마주쳐도 웃지않는다.
사랑 같은건 뭔지도 모르겠다.
나가면 멋진 사장님 부부 다.
집안에서는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넘 웃긴게
내가 거실에 있으면 절대 본인 방으로 안들어간다.
티비 채널 격투기 켜고 귀청 떨어진다.
해서 내방으로 들어가면 금새 티비 끄는 소리 들린다.
정말 안맞는다.
젊어서는 이랬었나? 하고 나에게 물어본다.
디질거라고 옷 싸들고 가출 했는데 걱정도 안된다.
주말에 골프 약속 있는데
잘도 디지겠다.
아 개같은 내인생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