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시일야 방성대곡

짜증 이빠이200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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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시일야 방성대곡  

시일야 방성대곡

금일 대통령탄핵에 대한 국민들의 원망과 원성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혹자는 국회의원들이 무슨 자격과 권한으로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자기들 마음대로 탄핵을 하는냐며 울분을 토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말은 틀린말이다.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의 권한중하나가 행정부를 감시 및 감사하고 대통령의 독재를 견제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것인데 그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경제파탄과 국정수행에있어서의 각종 무능과 비리가 밝혀진 대통령을 탄핵한것이다.

한마디로 그들은 자기들이 행사할수 있는권한중에 한가지를 행사한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한번도 써보지 못했던 사문화되어있던 탄핵이라는 권한을 행사한것뿐이다.

몇 달전부터 한 야당총재는 대통령의 각종 언행에 대하여 탄핵의 사유에 해당되고 계속 이렇게 나오면 탄핵도 불사 하겠다고 계속 경고와 자제를 권유해 왔다는 것은 신문읽고 뉴스 보고 하는 사람들은 다안다고 본다.

하지만 대통령은 어디 한번 해볼테면 해봐라는 식으로 야당의 불만과 걱정을 무시한채 자신의 경솔한행동을 계속해왔다.

자신의 경솔한 말과 행동에 지금까지 목숨을 끊은 사람도 여럿이다.

현대아산 정몽헌 회장, 안상영 부산시장, 대우건설 남상국사장...

모두 뭔가를 말하고싶은데 못하고 가신분들이다.

참 아쉽고 뭔가 좋게될 수도 있었던 일들이었는데.. 아쉬움뿐이다.

지난2003년 한해는 뉴스를 보면 전부 안희정, 최도술, 강금원, 여택수, 민경찬, 노건평등등 대통령과 연관된 사람들의 이름이 하루도 빼놓지 안고 한명이라고 이름이 거론되었다.

대통령이 이런 시점에서 누가 잘못하고 누가 잘하고를 따질수 있겠는가?

자기쪽 사람들은 나쁜짓해도 다믿는다고 하고 자기쪽 아닌 사람들은 나쁜짓하면 함부로 말하고 ..이것이 지금까지 대통령이란 사람이 해왔던 일이다.

국민앞에 평등한 법적용과 성실하고 대범한 행동과 믿음을 줘야 하는 대통령이 이래서야 되겠는가?

지금 탄핵이 가결되어 헌법재판소에서 심사에 들어갔는데 잘잘못을 따져서 앞으로 4년을 더 뉴스에서 대통령의 누구누구가 어디에서 얼마를 받고 하는 지저분한 뉴스를 볼것인가 아니면 일찌감치 아니다싶으면 바꾸는게 더나을것인가를 하루 빨리 결정해서 최대한 짧은 기간에 국민들의 근심, 걱정, 불안을 종식 시켜야 할것이다.

                  



           新 시일야 방성대곡 -정말 지금의 전국적인 탄핵 규탄집회를 보고 짜증나서 몇마디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