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편과 시누는 너무나 착하고 어떻게 저런 부모에게서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을까 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시누가 항상 옳은말만 해서 이 결혼생활 최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도 있지만 솔직히 맘속에 이미 "별로인 어른들" 로 벌써 결론 내렸던거같네요
다만 저도 완전한 인간이 아닌데 나도 뭔가 잘못이 있겠지 하다가 또 한편으로는 이건 아닌데 싶다가 하던 와중에 좀 울분 터지는 일이 있어 홧김에 올렸네요ㅠ
솔직히 조금 후회도 있지만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 하는 시원함도 있습니다
원래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지만, 그냥 좀 진상인 직장상사 만났네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려고요
여차하면 최후에는 퇴직도 있잖아요?? ㅋㅋ
상대가 교묘하게 돌려까려고 맘쓰는 노력에 제가 화내고 속 끓일수록 제 인성도 깎이는 것 같아 그게 가장 후회스럽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비슷한 일로 여기에 댓글 올리신분들도 회이팅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