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내 자식도 아닌데 어린이날 선물 줘야하나요?

ㅇㅇ2023.05.05
조회216,565

저는 한번도 이모나 삼촌들한테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요

며칠 전부터 언니가 준비해 놨냐고

떠보길래 뭐냐고 모르는 척 했더니

혹시 어린이날 선물 준비했으면

안 겹치게 할라고 그랬대요

준비 안 했으니까 걱정 말라고 했어요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데

엄마가 조카 장난감 사면서

넌 안 사냐고 물어보네요


가뜩이나 한달에 두세번씩 볼 때마다

용돈 얘기해서 짜증나는데

어린이날도 챙겨야 되나요


언니네 가족 저녁 먹으러 온다고 해서

밖에 나와있어요

행복주택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냥 원룸이라도 독립해야겠어요


언니랑 애틋한 사이도 아니고

저한테 잘해주는 거 하나 없어요

결혼 임신 출산 선물 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온집안이 저를 호구로 아네요

댓글 123

ㅇㅇ오래 전

Best내눈에 조카가 이쁘면 주고 안이쁘면 안주는거죠 뭐

00오래 전

Best아이한테 하는 것은 다 그 아이의 부모에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부모와 유대가 깊으면 아이가 이쁠테고 당연히해주고 싶겠죠. 부모와는 친한데 애가 안 이뻐도 그래도 해줘요. 부모에게 주는 것이니까.

ㅇㅇ오래 전

Best이게 내가 마음에 우러러서하면 모르겠는데.. 계속 찔러보면 더 안하고 싶지..

ㅇㅇ오래 전

Best우리 엄마 고모 자식이 더 나이 많아서 초등학교 입학할 때 메이커 가방 챙겨줬는데 나 입학할 때 고모 5명이서 돈모아서 이름모르는 백팩 사준거보고 정떨어져서 그 뒤로 일체 안챙겼다했음. 솔직히 본문 보면 쓰니 챙겨줘봤자 우리엄마꼴날것같음. 저도 시조카 있지만 아주버님이랑 형님이 저희 결혼할 때 챙겨주시고 시조카도 너무 이쁘니까 챙겨주는거지 만약 쓰니 언니같은 스타일이었으면 절대 안챙김.

칼부림오래 전

Best조카도 어렸을때 조카지.... 크면 이모,삼춘 남이라 생각합니다. 가족개념등 세상이 바뀌었어요... 너무 잘해주면 후회 합니다.

ㅠㅜ오래 전

저는 시조카, 친조카가 동갑이에요 시조카돌잔치에는 당연히 남편 얼굴 봐서 축의했고 결혼얘기 오갈때 부터는 무슨날이 아니어도 친조카꺼 살때 두개사서 하나씩 줬어요 금액이 소소하것도 있고 큰것도 있고...저희 결혼하고 아기태어날때까지 했어요 근데....저희 아기한테 오는게 없더라고요 시누가요..그담부턴 친조카만 사줘요 저희언닌 애들꺼 살때 꼭 우리 애꺼도 사주거든요...인생사 기브앤테이크 아니겠어요?

ㅇㅇ오래 전

조카를 남처럼 여기는 인간도 있구나.

ㅇㅇ오래 전

애정차이가 아닐까 난 어린이날 아니여도 일본 갔을때 조카생각나서 피카츄 인형 샀는디… 애정의 차이지 강요할건 아니라봄

ㅇㅇ오래 전

조카 이뻐죽게뚬 ㅜㅜ

ㅇㅇ오래 전

끈끈한 가족사이면 챙기는거고 아니라면 안챙기는거죠. 굳이 안물어봐도 될거같은데요 ㅎㅎ 본인이 안내키면 안줘도 되는거예요.

오래 전

저희 가족은 가장 큰 행사인 엄마생신을 포함해서..모든 기념일을 다~챙기고 축하해줘야한다는 아빠의 확고한 신념 덕분?에 어릴때부터 챙기는걸 당연하게 알고 살아왔습니다!현재 결혼한 여동생 2명이 각각 자녀 2명씩..조카가 4명이네요^^ 저는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는 당연이고 졸업,입학,틈틈히 용돈 챙겨줍니다! 모두 이쁘고 사랑스러우니깐.. 요놈들도 제 생일엔 큰이모 생일축하해요~감사해요!하며 봉투에 만원넣어주기도 하고...선물도 보내주고.. 작년부턴 초3인 막내조카마저...어버이날이라고 이번에도 봉투에 만원 넣어주네요~ 저희 가족은 이렇게 지냅니다!감사하게도 이런 저희 가족 전통??..ㅋㅋㅋ을 제부들도 동의하고 좋아해주고 함께합니다!참석 못하면 못하는데로 강요는 하지않고 매번 기념일은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그러네요...

오래 전

당연하다는 듯이 선물 달라고 하는 언니도 문제지만,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죠.. 님도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 낳고 언니한테 어린이날 선물이던 뭐든 챙김 못 받는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ㅠㅠ 평소에 조카를 얼만큼 챙기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족이니까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챙겨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일 년에 한 번 있는 어린이날 이잖아요! ㅎㅎㅎ

ㅇㅇ오래 전

가정이 화목하다는게 이런 차이구나

ㅇㅇ오래 전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고 안 하고 싶은 사람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함 누가 강요할 수 없음 내 눈에 조카가 예쁘면 해주는 거고 아님 걍 안 하는 거지 눈치주는 사람들이 잘못 된거임

ㅇㅇ오래 전

줄 필요는없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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