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시어머니가 싫어지려 해요

짜증2023.05.06
조회122,704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어버이날앞당겨 저녁 먹기로 했어요
어머님이 갑자기 저희 집에서 먹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남편이 그러지 말고 맛있는것 사먹자~외식하자 했더니
시가로 오라고 하셨어요.
시가 갔더니 작은아버님 식구들이 다 와있더라구요...

전 느꼈죠...아 오늘 명절 못지않게 설거지만 하다가 집에 가겠구나...네!!!설거지 역대급으로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걸로 글적는거 아닙니다..

어머님이 남편 없을때만 골라서 제 옷, 제 가방 브랜드 체크를 하십니다. 어디 브랜드이고, 가격은 얼마이고....등등
저희가 신혼부부이고, 결혼한지 1년 6개월 됩니다.

제 가방 대부분 백화점 중저가 브랜드이고, 저희 친정아빠가 사주신겁니다.

제가 느끼기는 가방 좋아보이는데 아들이 사주는건가 체크를 하시고 시집살이 하는 기분입니다.

오늘 있던 일들 남편에게 말을 할까요...참을까요...
말하면 남편과 다툼이 일어날까봐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할 방법 공유해주세요
하아...시어머니 질투가 많아요...너무 짜증나요

댓글 71

ㅇㅇ오래 전

Best설거지 남편시켜요 다신 그런짓 안하실 거예요ㅡㅡ

ㅉㅉ오래 전

Best저라면 남편한테 말하기는 할텐데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고 어머니가 내 물건 브랜드를 매번 물어보신다 왜 그러시는걸까? 똑같은걸 갖고싶으신걸까? 아니면 내가 비싼거 살까봐 걱정이신걸까? 아님 다른 이유가 있으신걸까? 라고 얘기할거 같아요~ 그럼 남편이 엄마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볼거고 그럼 시어머니가 왜 그랬는지 알수있고 그 대답이 말이 안되면 남편이 한소리 해줄수도 있겠죠? 혹시나 남편이 시어머니 얘기에 조금이라도 흥분한다면 결혼생활이...ㅠㅠ

퐈염오래 전

Best왜 시어머니들은 본가로 오라고들 하시지? 애도 어리고 맞벌이에 유일하게 주말만 쉬는데 진심 궁긍함

ㅇㅇ오래 전

Best시짜들은 다 똑같나봐요..진짜 진절 머리가 납니다.

ㅇㅇ오래 전

Best설마 설거지 혼자했음? 남편은 뭐하고?ㅋㅋ 지가 나서서 설거지하는 정상남 아니면, 이거 말해봤자 반응은 네가예민하다우라엄마그런사람아니다 아거지 뭐ㅎ

no오래 전

시어머니는 처음부터 님을 맥일 생각만 하고 있는거 같아요,,,,, 남편과 공유를 하고 싸우게 되면 그래야지요,,,,,이제 시작인데,,,, 그리고 어머님이 님의 가방이나 옷을 체크 하면 아빠가 사준거라고 하거나 시댁 갈 땐 아예 보세옷을 입고 가세요,, 누가봐도 저렴하게 보이는 옷들로,,,, 참,,,시어머님 영악 스럽고 재수 없네요!! 되도록이면 시댁방문은 하지 마세요,,,,아니면 설거지를 대놓고 남편을 시키세요,,,그리고 고분고분 하면 더 합니다,,,,그냥 할 소리는 하고 사세요,,,,어차피 잘해줘도 못해줘도 욕 먹을꺼에요 그런 시어머님은,,,,남편하고 이야기 해서 방향을 잡으세요,,,,,

오래 전

주변에 시가 갔다고 며느리만 설거지 하는 집 단 한 번도 못 봄.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도 남편과 같이 하거나 남편만 합니다. 저희도 당연히 남편만 설거지 하고요. 그리고 저라면 일부러 더 비싼거 들고가서 저이 월급으로는 이런거 어림도 없어요 어머님 호호호~ 라고 할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뭐 근데 한국에서 결혼하면 저러고 사는 거 아시고 결혼 하신 거 아니세요? 뭔가 결혼 전에 대책이라도 세워둔 게 아니면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잖아요, 이혼 할 거 아니면.

ㅇㅇ오래 전

홀시어머니가 신혼 때 가죽자켓입은 날 보더니..우리딸은 검소해서 옷을 안사입는다~~~~이러는겁니다.어머니 이 옷은 친정아버지가 사주신거예요.어머니 아들 월급으로는 이런거 못사요.결혼하고는 백화점 구경도 못갑니다 ..해버렸죠.며느리 질투하고 아들 등골 빼먹는다고 생각하는 홀시모.징그러워죽겠어요.

ㅇㅇ오래 전

걍 담에 다같이 있을때 신랑보고 말해요 참 어머님댁에 식세기한대 놔드려야겠다고 어머님 연세도 자꾸많아지시는데 힘드시다고 가끔 친지분들모이시면 한번씩 하는 나도힘든데 어머닌 어떠시겠냐고~ 아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 가방좋아하시던데 모르셨죠? 제거 자주 어디꺼냐물으시고 한참을 매안지신다고 아버님 어머님가방좀 사드리세요 호호호

ㅇㅇ오래 전

멍청하게 설거지 다 해놓고.. 그냥 못한다 안한다 왜 말을 못해요? 배울만큼 배운 요즘여자들이 왜 이럴까

ㅇㅇ오래 전

싸가지 없는게 착한것보다 난거 같아서 난 그렇게 삽니다

잼잼오래 전

전 시댁에서 설거지 할때 당당히 '여보~같이하자~어머니 힘드시잖아.'이렇게 말해요. 밥 얻어먹었으면 같이 설거지해야재~~^^이러면서요. 시어머니왈.'지 엄마가 설거지할때는 안 돕더니..'라길래. 자기야? 왜그랬어! 엄마가 설거지할때 도와야지! 라고 넌씨눈했음..

개념탑재오래 전

남편 데리고 친정 가서 똑같이 해주세요. 설거지 왕창 시키고 장인어른께서 가방속 혹은 차안에 있는 용품들 검사 싹 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내딸이 이런 대우를 받으며 산다고 해서 오늘 똑같이 한번 해봤다고 자네는 어떤가? 하고. 꼭 해보세요. 해주실만한 아버지가 계시잖아요. 귀한 내딸 남의집 설거지 왕창 시킨 사람들.. 나빠요. 내딸 부려먹으려고 결혼시킨거 아니라고 말씀해주시겠지요.

ㅇㅇ오래 전

설거지 왜 다함 드러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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