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고 살아서 성인이 된 후에 집과 연 끊고 정신과 상담 받고 하면서 나름 잘 살고 있었는데(1년에 2-3번 생사확인 짧게 연락만 한 정도)
이번에 결혼생각을 하게되면서 남친이 집에 인사드리자고 해서(남친도 제가 집이랑 연 끊은것 알아요) 남친 입장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찾아뵙고 인사드렸는데 부모님이 사위 생긴다는 생각에 신이 난건지 앞으로 남들 하는 거 다 하고 싶어하는 눈치에요.
생일, 명절, 어버이날 등 챙김받기, 자주 연락하기 같은 것들이요..
사실 저는 진짜 가족들때문에 너무 힘들게 지냈어서 아직까지도 마주치는게 너무 힘들고 실제로 만나고 나면 거의 3-4일을 제대로 잠도 못잡니다. 근데 요즘 자꾸 시시콜콜 연락하면서 부모대접 받으려합니다.
혼자 살땐 연락하든 말든 그냥 쌩까면 됬는데 결혼하고 제가 쌩까면 남친한테도 연락하면서 엮일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실제로 인사드리러 갔을 때 남친 번호 받아가더라구요..
그렇다고 명절이나 이럴 때 남친 집만 인사가자니 남친과 남친 부모님까지 싸잡아서 욕먹이는 것 같고.. 예비 시부모님과 남친 가족들도 계속 남친이랑 결혼 후에도 자주 찾아뵙고 하라고 당부하시고 남친도 평범한 다른 가족들처럼 한번씩 찾아뵙고 인사드리기를 원하고 있어요.
남친은 눈 딱 감고 남들처럼 명절이나 생신때 잠깐 가서 인사드리고 용돈챙겨드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너무 싫어죽겠어요ㅠㅠ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요즘에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결혼생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친정과 연 끊고 살고 있었는데
어렸을때부터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고 살아서 성인이 된 후에 집과 연 끊고 정신과 상담 받고 하면서 나름 잘 살고 있었는데(1년에 2-3번 생사확인 짧게 연락만 한 정도)
이번에 결혼생각을 하게되면서 남친이 집에 인사드리자고 해서(남친도 제가 집이랑 연 끊은것 알아요) 남친 입장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찾아뵙고 인사드렸는데 부모님이 사위 생긴다는 생각에 신이 난건지 앞으로 남들 하는 거 다 하고 싶어하는 눈치에요.
생일, 명절, 어버이날 등 챙김받기, 자주 연락하기 같은 것들이요..
사실 저는 진짜 가족들때문에 너무 힘들게 지냈어서 아직까지도 마주치는게 너무 힘들고 실제로 만나고 나면 거의 3-4일을 제대로 잠도 못잡니다. 근데 요즘 자꾸 시시콜콜 연락하면서 부모대접 받으려합니다.
혼자 살땐 연락하든 말든 그냥 쌩까면 됬는데 결혼하고 제가 쌩까면 남친한테도 연락하면서 엮일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실제로 인사드리러 갔을 때 남친 번호 받아가더라구요..
그렇다고 명절이나 이럴 때 남친 집만 인사가자니 남친과 남친 부모님까지 싸잡아서 욕먹이는 것 같고.. 예비 시부모님과 남친 가족들도 계속 남친이랑 결혼 후에도 자주 찾아뵙고 하라고 당부하시고 남친도 평범한 다른 가족들처럼 한번씩 찾아뵙고 인사드리기를 원하고 있어요.
남친은 눈 딱 감고 남들처럼 명절이나 생신때 잠깐 가서 인사드리고 용돈챙겨드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너무 싫어죽겠어요ㅠㅠ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혹시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요즘에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결혼생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