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남편들 어떻게 거절하나요 ㅜㅜ

거저버러2023.05.09
조회108,686
안녕하세요. 결혼, 시집과 영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하고
여기가 제일 조언 잘해주실 것 같아서요 ㅜㅠ
32살이구요, 주변 친구들 거의 다 시집 갔어요.
저는 뭐 그냥 저냥 별로 조급하게 생각 안하고 있는데요 ..
주변에 꼭 결혼해서 잘사는 애들은
그래 결혼하기 전에 실컷 놀아라 때 되면 다 간다
이러고 마는데 꼭!!!! 맨날 남편욕하는 애들만
남편 친구들 소개받으라고 그럽니다 ..
당연히 좋게 거절 많이 했어요.
아직 연애 생각 없다, 연락하는 사람 있다, 돈이 없다 등등..
솔직히 말하면 그 남편 친구들 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인데
그냥 .. 하 ㅜ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고 의리있고 ..
그런 분들이세요..
뭐 소개시켜주려는 친구는 이 사람은 남편 친구 중에 제일 진국이다, 너는 이 사람 놓치면 진짜 등신이다, 이 사람한테 시집가면 너 평생 놀고 먹고 살 수 있다,, 그런 얘기하면서 소개 안받는 저를 바보취급합니다 .. 휴 ㅠㅠㅠㅠ
어쩔 땐 둘이 만나기로 한 자리에 냅다 남편 친구랑 남편이랑 다같이 나와서 엮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ㅜ
하필이면 늘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남자 쪽에서는 어떻게든 잘해보시려고 해서 또 거절한다고 저만 난감해지고 그래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거절을 해야 될까요 ㅜㅜ ..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