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예요. 아이는 2명이있구요..전....급여가 월 평균 350만원정도 받구...신랑은....정확히는 잘모르겠어요.신랑월급으로는 집 대출금, 차량 할부금, 신랑 보험료, 개인용돈 50만. 요렇게 나가고, 나머지는 적금한다고해요. 전 잘모르겠지만....제 월급으로는 평달은 270만원 받고 35만원은 신랑한테, 상여달은 205만원은 신랑한테. 요건 적금명목인지.... 보내고 나머지는. 아이2명이랑 저 보험료, 공과금, 생활비, 학원비 모두 다 제 월급으로 들어가요. 요러다보니 제 빚이 생기고 생기다보니 1억이 넘게 생겨버렸네요.돈이 돈을 먹는다는게 요런건지. 월급을 받아도 몇일 지나면 통장이텅텅.....진짜 1000원도없어서 통장잔액을 긁어모았을때도 있었어요. 신랑은 집에서 제가해준밥을 안먹어요. 맛이없다는이유죠. 그렇다고 자기가 해먹지도않아요. 무조건 시켜먹고, 나가서먹고....1년중에 1년 술을 먹으니..전. 어쩌다 신랑 약속있어서 나가는 날엔 아이들이랑 무조건 집밥 먹고... 물론 저도 술을 먹으니 할말은 없는데.....물론 빚이 생기다보니 제가 이렇게까지 일을 만든건 잘못한건 맞아요. 진짜 할말없고...어제 신랑한테 빚있는거 다 걸리고, 부모님한테도 말씀드렸네요..... 부모님한테 진짜 죄송해서.. 근데....신랑은 이런저런얘기 들으려안해요. 물론 액수가커서 이해는 하는데.....화나는거 맞아요.. 나같아도 진짜 화났을것같아요.. 그래서 같이 안살려구요. 엄마랑 통화하니...엄마는 아이들생각해서 살아야지 어떻게하냐고하는데.... 제 월급으로 물론. 빠듯할꺼 알아요. 근데.... 따로 사는게 맞는것같아요. 신랑이 다정한 성격도 아니고 조금만 일이생기면 짜증도 잘내고 화도 잘내고..... 집에 같이있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듯한 느낌이고. 따로 연락하는 술집(?)여자도 있는것같고...모든 정이 다 떨어졌네요.... 이제 그만하는게 맞는거죠?? 더 나이먹어서도 같이있음 무서울것같아요..ㅠ두서없이 써졌네요......
그만 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