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게시판에 살면서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이런 글까지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저는 남편과 21살에 만나 연애를 했고 , 30살이된 작년 가을에 남편과 결혼을 했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기가 너무 힘이들지만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지금은 저희 시댁 식구들을 생각하면 정말 몸이 떨립니다.. 마주치는것도 심장뛰고 결혼하고 두통에 생각만해도 몸이 떨립니다... 그중에 몇가지 사례를 써보려고 합니다 . 제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주변에서는 저보고 정말 레전드 시댁이라며 다 인연을 끊으라고 이야길 해줍니다..최선이라고..그런데 아들이랑 시부모님 인연을 끊어놓고 제가 마음이 편하겠나 라는생각이 들기도 한데 정말 이방법밖에 없는건지 ....
#1. 결혼준비를 하는 도중 남편 부모님댁에서 대출을 내서 작은 3층짜리 집을 하나 지으셨습니다. 처음 1층엔 상가를 내줄 생각이며 , 2층 3층은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장애가 조금 있으신 누나와 살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아파트를 청약한 상태였고 아직 2년이 더 남았습니다. 그 기간안에 살 전세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남편과 어머님은 아파트 지어지기전에 어차피 새집이고 남이 사는것 보다 저희가 전세 자금을 드리고 살면 어떻냐 이야길 하셨고 저는 좋은마음으로 알겠다고 하여 남편 돈 8천만원 , 제가 5500만원을 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1층상가엔 어머님이 카페를 하시게되었고 , 누나가 3층에 좀 지내면 안되겠냐는 어머님 제안에 어쩔수 없이 알겠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하지만 집은 복층인 집이었고 2층에 남편 누나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3층은 언니 개인공간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될때 내려와서 카페 도와주길 바라셨고 , 저는 저녁에 퇴근을 하기 때문에 그건 어려울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보고 카페일을 배우면 도움이 된다 몇번이나 말씀하셨고 , 여자는 가족끼리 함께 일해야 한다느니 , 그리고 카페일을 돕기 어렵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어머님 가게에 관심이 없다 . 가족끼리 이래서 안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정말 얼굴 표정 다 찡그리시며 저에게 정말 상처주는 말을 연애할때 부터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화를 나누어도 늘 상처가 많이 남았습니다.
남편 부모님댁에 살게 되면서 초반에 힘들었던것은 아침 저녁으로 오는 어머님 전화였습니다.. 주로 하시는 말씀은 여자가 ..여자는 ... 여자는 그러면 안된다 였습니다. 그리고 퇴근길 어머님께 인사 드리러 가면 웃으면서 어머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게 아니라 거의 저에게 잔소리들을 늘어 놓으십니다.. 퇴근길에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걱정하셔서 하시는 말씀 인거 정말 압니다. 하지만 그 걱정의 선을 항상 너무 넘으십니다 . 그리고 제가 하는 사사건건 모든것이 마음에 안드는 표정을 지으십니다. 저에게 한번 웃어주신적이 없으십니다. 밥한번 사준신적 반찬한번 해주신 적 없으십니다.. 눈빛으로도 사람이 상처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살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 아버님 생신이셨고 생신상직접 차려드리고 , 페르가모 벨트 갖고 싶다하셔서 벨트에 미역국 끓여서 해산물 이렇게 주문을 해서 가족끼리 식사하던 도중 아버님께서 이집에 살며 불편한게 있냐고 하셔서 남편이 제가 너무 시달리는것을 많이 보니 조금만 저희에게 관심을 덜써주실수 없냐 라는 한마디에 아버님은 소리지르시며 문을 쾅닫고 나가버리셨습니다... 저는 정말 몰래카메라 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는 어머님이 아버님 화나게 했다며 저희에게 너희가 잘못했다 . 하시며 저에게 니가 들어오고 우리집이 이렇게 될줄몰랐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평소 남편이 어머님이랑 다투는 일이 생기거나 하시면 저를 불러서 니가 오기전에는 아들이랑 내가 이렇게 싸울줄몰랐다 이런식으로 자주 말씀하십니다... 저도 정말 상처 많이 받습니다..그리고 정말 사사건건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이해가 안가는것 중에 하나는 1층에 어머님이 계셔서 어머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인사를 드렸더니 어머님이 그날 근무중에 전화가 오셔서 동네 할머니한테 인사하냐하시며 인사가 그게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2. 어버이날 최근 어버이날 5월7일 주말엔 저희 친정과 식사, 8일엔 시댁과 식사 하기로 약속을했습니다. 하지만 7일 낮 어머님께서 아버님 시간이 안된다고 하셔서 다음주 토요일로 식사시간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5일에 미리 카네이션과 용돈들을 준비해두었지만 저희 친정에는 7일저녁에 드릴수 있었고 시댁은 다음주 주말에 뵙고 맛있는거 같이 먹고 드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날 저녁에 남편이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이 많이 화가 나신것 같으니 , 전화가 오면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그러시냐 라고 했더니 어버이날 전화한통 제가 안드려서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만나뵙는게 우선이라 생각을 한 제 잘못입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났다는 말을 듣고 당장 전화드리기는 좀 그랬고 , 밤에 아버님께 카톡을 드렸습니다. 아버님 어버이날인데 서운하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마음은 그런게 아니었는데 본의아니게 서운하게 해드려서 잠이 오질 않는다 ... 서툴고 안일한 마음으로 아버님을 서운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요약한건데 더 길게 아주 장문으로 사과드렸습니다..) 주말에 만나뵙고 꼭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다고 하며 미리 사둔 카네이션과 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1시간 뒤에 어머님이 전화가 오셨습니다. 어머님은 받자마자 저에게 이시간에 아버지한테 문자 보내는게 뭐하는짓이냐고 하셨고 , 저는 너무 놀란 나머지 네?,,, 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 그리고는 어머님이 전화통화를 1시간 가까이 하시며 평소에 가족한테 성의가 없다 늘 억지로 한다. 니가 가족한테 관심이냐 있냐 . 니가 들어와서 집안이 시끄럽다. 평소에 친구들은 집에 많이 데리고 오면서 가족들 한텐 왜 관심이 없냐. 어버이날 니가 신경이나 썼냐. 니가 한번 어버이날 뭐먹으러 가자 말은 했냐 .말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에문장은 제가 덧붙힌게 아닌 어머님이 말씀하신 문장 그대로 입니다. 저는 정말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어머님 저도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속상하다 .. 어머님 밑에 계셔서 몇번이나 어머님 뭐드시고 싶냐 , 식당은 어디가 좋을까요 여쭤보지 않았냐 전화못드린건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카톡 보냈걸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서운하다 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니가 뭐가 서운하냐며 그런거 말하지 말라고 소리지르셨고 , 카톡 보내는건 너희 엄마한테나 보내라고 표현하시고 , 저보고 뭐가 그렇게 억울한게 많냐고 여자는 그런거 가족들한테 티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그리고 오늘 통화한건 우리둘이서 비밀로 하자 하시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라 . 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어머님은 저에게 말하지말라라는 말씀을 정말많이 하십니다.이번엔 저도 너무 화가나고 감정이 격해져 어머님 죄송하지만 제가 생각해보고 판단할 문제인것 같아요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한시간 가까이 통화하면서 너무 감정이 격해지고 울음도 나고 해서 어머님 죄송하지만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제가 어머님 말씀이 지금 제대로 잘 안들린다고 내일 대화나누면 안될까요..라고 이야길 했더니 내가 니가 들을 준비가 되야 이야기 해야 되냐며 그냥 어른이 말하면 들어라 이렇게 말씀하시며 소릴 지르셨습니다 . 저도 너무 속상해서 어머님께 말대답 많이 했고 , 전화끊는순간 온몸이 떨렸습니다 . 오자마자 남편에게 이야길 했습니다. 평소 제가 참고 있는게 남편이 덜 힘들거란 생각에 제대로 이야기했던적은 잘 없었습니다 . 하지만 이날 통화는 제기준에서 너무 화나는 일이 많아서 다 이야기 했습니다.그리고 다음날 남편과 어머님이 대화 하던중 어머님은 그러신적이 없다고 하시며 남편이 무슨일이냐 물어보는 전화에 황당해서 출근하던 차를 돌렸습니다. 어머님과 남편과 3자 대면처럼 되버린 자리였습니다. 어머님 어제 저랑 통화한거 기억 안나시냐 했더니 화가난 마음에 몇마디 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저 통화한거 다 녹음했어요 어머님 . 이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통화한거 녹음했나? 잘했다 . 부모가 자식한테 몇마디 했다고 녹음도 했냐며 저에게 말씀하시며 , 어버이날 일이 서운해서 그랬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에게 어른이 몇마디 한거 마음속에 담아두지말고 없던일로 하자고 하셨습니다.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것 같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 #남편 아버님께도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가 전화 드리자 마자 어디십니까?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저 ㅇㅇ에요 아버님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했더니 아버님이 어 그래 하셔서 제가 아버님 어버이날 전화못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아버님과 만나서 식사 하는것만 제가 생각을 했네요..라고 했더니 아버님께서 다 지난 어버이날 이야기는 왜꺼내노 다 지나서 이야기해서 뭐하는거고 라고 하시며 개놈의 xx들 호적에서 파버리던지 수를쓴다 내가 . 니는 결혼한지8개월이 지났는데 내가 몇번기회를 줘도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냐 . 기본만 내가 하라고 하잖아 기본만 . 이라고 하셔서 제가 죄송합니다 아버님.. 했더니 진정성 느껴지게 죄송하다고 해라 하시며 소리를 계속 지르셨습니다. 아버님 저는 8일날 아버님이랑 식사 하려고 시간도 비워두고 했는데 아버님이 모임이 있으시다 하셔서 주말에 뵈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만 했다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랬더니 아버님께서 니 남편 좋으면 니는 니남편만 보고 살아라 하시며 니번호 지울테니까 니도 내번호 지우라고 연락하지마 . 하시며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이 사실은 남편은 아직 모릅니다... # 그리고 이전에 남편 가게와도 집이 너무 멀기도 하고 잦은 트러블과 , 어머님이 집에 몰래 들어오시는 문제 , 누나가 같이 살고 있음에도 생활비 하나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 솔직히 누나가 같이 사시는건 딱히 문제가 되는건 없습니다 . 하지만 어머님이 집에 비밀번호 바꿨다고 난리 나신적도 있고 , 집에 혼자 잇는데 들어오시다가 저랑 마주치신적도 있습니다.... 4월 말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이미 이사를 나가겠다고 남편이 말을 한 상태였고 , 어머님은 저를 따로 부르셔서 남편에게는 말하지말고 남편 가게가 멀면 근처에 원룸을 너희가 하나 구하라고 여자가 말을 잘해야 집안이 조용하다고 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어머님 원룸은 좀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남편 가게 옥상에 컨테이너라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늦게마치는날은 좀 자고 오면 안되냐 하셨습니다... 저는 빨리 나가고 싶었고 위에 말도 안되는 방법들을 어머님께서 남편에게 설득해보라 하셨습니다 .. 하지만 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해서 어머님께 나가야겠다고 말씀을 드리니 대출이자가 비싸다 이미 대출이 너무 많다 하시며 돈을 당장 못주겠다고 하십니다..... 제가 빨리 해결 부탁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니가 가족연을 다 끊어라 끊어 이렇게 말씀하시며 알겠다고 안카나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 과장한거 정말 조금도 없이 제감정과 일들을 제대로 못쓴것 같지만..혹시 조언을 구할수가 있을까 해서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ㅠ 긴글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겪고있는 시댁식구들과의 일,,,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남편과 21살에 만나 연애를 했고 , 30살이된 작년 가을에 남편과 결혼을 했습니다. 글로 다 표현하기가 너무 힘이들지만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지금은 저희 시댁 식구들을 생각하면 정말 몸이 떨립니다.. 마주치는것도 심장뛰고 결혼하고 두통에 생각만해도 몸이 떨립니다... 그중에 몇가지 사례를 써보려고 합니다 . 제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주변에서는 저보고 정말 레전드 시댁이라며 다 인연을 끊으라고 이야길 해줍니다..최선이라고..그런데 아들이랑 시부모님 인연을 끊어놓고 제가 마음이 편하겠나 라는생각이 들기도 한데 정말 이방법밖에 없는건지 ....
#1.
결혼준비를 하는 도중 남편 부모님댁에서 대출을 내서 작은 3층짜리 집을 하나 지으셨습니다. 처음 1층엔 상가를 내줄 생각이며 , 2층 3층은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장애가 조금 있으신 누나와 살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아파트를 청약한 상태였고 아직 2년이 더 남았습니다. 그 기간안에 살 전세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남편과 어머님은 아파트 지어지기전에 어차피 새집이고 남이 사는것 보다 저희가 전세 자금을 드리고 살면 어떻냐 이야길 하셨고 저는 좋은마음으로 알겠다고 하여 남편 돈 8천만원 , 제가 5500만원을 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1층상가엔 어머님이 카페를 하시게되었고 , 누나가 3층에 좀 지내면 안되겠냐는 어머님 제안에 어쩔수 없이 알겠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하지만 집은 복층인 집이었고 2층에 남편 누나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3층은 언니 개인공간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될때 내려와서 카페 도와주길 바라셨고 , 저는 저녁에 퇴근을 하기 때문에 그건 어려울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보고 카페일을 배우면 도움이 된다 몇번이나 말씀하셨고 , 여자는 가족끼리 함께 일해야 한다느니 , 그리고 카페일을 돕기 어렵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어머님 가게에 관심이 없다 . 가족끼리 이래서 안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같은 말이라도 좋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정말 얼굴 표정 다 찡그리시며 저에게 정말 상처주는 말을 연애할때 부터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대화를 나누어도 늘 상처가 많이 남았습니다.
남편 부모님댁에 살게 되면서 초반에 힘들었던것은 아침 저녁으로 오는 어머님 전화였습니다.. 주로 하시는 말씀은 여자가 ..여자는 ... 여자는 그러면 안된다 였습니다. 그리고 퇴근길 어머님께 인사 드리러 가면 웃으면서 어머님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게 아니라 거의 저에게 잔소리들을 늘어 놓으십니다.. 퇴근길에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걱정하셔서 하시는 말씀 인거 정말 압니다. 하지만 그 걱정의 선을 항상 너무 넘으십니다 . 그리고 제가 하는 사사건건 모든것이 마음에 안드는 표정을 지으십니다. 저에게 한번 웃어주신적이 없으십니다. 밥한번 사준신적 반찬한번 해주신 적 없으십니다.. 눈빛으로도 사람이 상처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살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 아버님 생신이셨고 생신상직접 차려드리고 , 페르가모 벨트 갖고 싶다하셔서 벨트에 미역국 끓여서 해산물 이렇게 주문을 해서 가족끼리 식사하던 도중 아버님께서 이집에 살며 불편한게 있냐고 하셔서 남편이 제가 너무 시달리는것을 많이 보니 조금만 저희에게 관심을 덜써주실수 없냐 라는 한마디에 아버님은 소리지르시며 문을 쾅닫고 나가버리셨습니다... 저는 정말 몰래카메라 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는 어머님이 아버님 화나게 했다며 저희에게 너희가 잘못했다 . 하시며 저에게 니가 들어오고 우리집이 이렇게 될줄몰랐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평소 남편이 어머님이랑 다투는 일이 생기거나 하시면 저를 불러서 니가 오기전에는 아들이랑 내가 이렇게 싸울줄몰랐다 이런식으로 자주 말씀하십니다... 저도 정말 상처 많이 받습니다..그리고 정말 사사건건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이해가 안가는것 중에 하나는 1층에 어머님이 계셔서 어머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인사를 드렸더니 어머님이 그날 근무중에 전화가 오셔서 동네 할머니한테 인사하냐하시며 인사가 그게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2. 어버이날
최근 어버이날 5월7일 주말엔 저희 친정과 식사, 8일엔 시댁과 식사 하기로 약속을했습니다. 하지만 7일 낮 어머님께서 아버님 시간이 안된다고 하셔서 다음주 토요일로 식사시간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5일에 미리 카네이션과 용돈들을 준비해두었지만 저희 친정에는 7일저녁에 드릴수 있었고 시댁은 다음주 주말에 뵙고 맛있는거 같이 먹고 드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날 저녁에 남편이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이 많이 화가 나신것 같으니 , 전화가 오면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그러시냐 라고 했더니 어버이날 전화한통 제가 안드려서 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만나뵙는게 우선이라 생각을 한 제 잘못입니다..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났다는 말을 듣고 당장 전화드리기는 좀 그랬고 , 밤에 아버님께 카톡을 드렸습니다.
아버님 어버이날인데 서운하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마음은 그런게 아니었는데 본의아니게 서운하게 해드려서 잠이 오질 않는다 ... 서툴고 안일한 마음으로 아버님을 서운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요약한건데 더 길게 아주 장문으로 사과드렸습니다..) 주말에 만나뵙고 꼭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다고 하며 미리 사둔 카네이션과 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1시간 뒤에 어머님이 전화가 오셨습니다. 어머님은 받자마자 저에게 이시간에 아버지한테 문자 보내는게 뭐하는짓이냐고 하셨고 , 저는 너무 놀란 나머지 네?,,, 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 그리고는 어머님이 전화통화를 1시간 가까이 하시며 평소에 가족한테 성의가 없다 늘 억지로 한다. 니가 가족한테 관심이냐 있냐 . 니가 들어와서 집안이 시끄럽다. 평소에 친구들은 집에 많이 데리고 오면서 가족들 한텐 왜 관심이 없냐. 어버이날 니가 신경이나 썼냐. 니가 한번 어버이날 뭐먹으러 가자 말은 했냐 .말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에문장은 제가 덧붙힌게 아닌 어머님이 말씀하신 문장 그대로 입니다.
저는 정말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어머님 저도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너무 속상하다 .. 어머님 밑에 계셔서 몇번이나 어머님 뭐드시고 싶냐 , 식당은 어디가 좋을까요 여쭤보지 않았냐 전화못드린건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카톡 보냈걸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서운하다 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니가 뭐가 서운하냐며 그런거 말하지 말라고 소리지르셨고 , 카톡 보내는건 너희 엄마한테나 보내라고 표현하시고 , 저보고 뭐가 그렇게 억울한게 많냐고 여자는 그런거 가족들한테 티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그리고 오늘 통화한건 우리둘이서 비밀로 하자 하시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라 . 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어머님은 저에게 말하지말라라는 말씀을 정말많이 하십니다.이번엔 저도 너무 화가나고 감정이 격해져 어머님 죄송하지만 제가 생각해보고 판단할 문제인것 같아요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한시간 가까이 통화하면서 너무 감정이 격해지고 울음도 나고 해서 어머님 죄송하지만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제가 어머님 말씀이 지금 제대로 잘 안들린다고 내일 대화나누면 안될까요..라고 이야길 했더니 내가 니가 들을 준비가 되야 이야기 해야 되냐며 그냥 어른이 말하면 들어라 이렇게 말씀하시며 소릴 지르셨습니다 . 저도 너무 속상해서 어머님께 말대답 많이 했고 , 전화끊는순간 온몸이 떨렸습니다 . 오자마자 남편에게 이야길 했습니다. 평소 제가 참고 있는게 남편이 덜 힘들거란 생각에 제대로 이야기했던적은 잘 없었습니다 . 하지만 이날 통화는 제기준에서 너무 화나는 일이 많아서 다 이야기 했습니다.그리고 다음날 남편과 어머님이 대화 하던중 어머님은 그러신적이 없다고 하시며 남편이 무슨일이냐 물어보는 전화에 황당해서 출근하던 차를 돌렸습니다. 어머님과 남편과 3자 대면처럼 되버린 자리였습니다. 어머님 어제 저랑 통화한거 기억 안나시냐 했더니 화가난 마음에 몇마디 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저 통화한거 다 녹음했어요 어머님 . 이라고 했더니 어머님이 통화한거 녹음했나? 잘했다 . 부모가 자식한테 몇마디 했다고 녹음도 했냐며 저에게 말씀하시며 , 어버이날 일이 서운해서 그랬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에게 어른이 몇마디 한거 마음속에 담아두지말고 없던일로 하자고 하셨습니다.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것 같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
#남편 아버님께도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가 전화 드리자 마자 어디십니까?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 저 ㅇㅇ에요 아버님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했더니 아버님이 어 그래 하셔서 제가 아버님 어버이날 전화못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아버님과 만나서 식사 하는것만 제가 생각을 했네요..라고 했더니 아버님께서 다 지난 어버이날 이야기는 왜꺼내노 다 지나서 이야기해서 뭐하는거고 라고 하시며 개놈의 xx들 호적에서 파버리던지 수를쓴다 내가 . 니는 결혼한지8개월이 지났는데 내가 몇번기회를 줘도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냐 . 기본만 내가 하라고 하잖아 기본만 .
이라고 하셔서 제가 죄송합니다 아버님.. 했더니 진정성 느껴지게 죄송하다고 해라 하시며 소리를 계속 지르셨습니다. 아버님 저는 8일날 아버님이랑 식사 하려고 시간도 비워두고 했는데 아버님이 모임이 있으시다 하셔서 주말에 뵈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만 했다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랬더니 아버님께서 니 남편 좋으면 니는 니남편만 보고 살아라 하시며 니번호 지울테니까 니도 내번호 지우라고 연락하지마 . 하시며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이 사실은 남편은 아직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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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전에 남편 가게와도 집이 너무 멀기도 하고 잦은 트러블과 , 어머님이 집에 몰래 들어오시는 문제 , 누나가 같이 살고 있음에도 생활비 하나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 솔직히 누나가 같이 사시는건 딱히 문제가 되는건 없습니다 . 하지만 어머님이 집에 비밀번호 바꿨다고 난리 나신적도 있고 , 집에 혼자 잇는데 들어오시다가 저랑 마주치신적도 있습니다.... 4월 말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이미 이사를 나가겠다고 남편이 말을 한 상태였고 , 어머님은 저를 따로 부르셔서 남편에게는 말하지말고 남편 가게가 멀면 근처에 원룸을 너희가 하나 구하라고 여자가 말을 잘해야 집안이 조용하다고 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어머님 원룸은 좀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남편 가게 옥상에 컨테이너라도 하나 지어서 거기서 늦게마치는날은 좀 자고 오면 안되냐 하셨습니다... 저는 빨리 나가고 싶었고 위에 말도 안되는 방법들을 어머님께서 남편에게 설득해보라 하셨습니다 .. 하지만 이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해서 어머님께 나가야겠다고 말씀을 드리니 대출이자가 비싸다 이미 대출이 너무 많다 하시며 돈을 당장 못주겠다고 하십니다..... 제가 빨리 해결 부탁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니가 가족연을 다 끊어라 끊어 이렇게 말씀하시며 알겠다고 안카나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
과장한거 정말 조금도 없이 제감정과 일들을 제대로 못쓴것 같지만..혹시 조언을 구할수가 있을까 해서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ㅠ 긴글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