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왤케 간보고 노처녀가 되는지 이해가 된다...

ㅇㅇ2023.05.10
조회486
아나 친구놈이 7살 연하 간호사로 맞선 자리 들어왔다고
프로필을 싹 읊어주는데...
분명히 이녀석이 별볼일 없는데...
결정사도 아니고 어머니 지인쪽끼리 맞선인지라
판도 잘깔린것 같고 사진 교환은 아직 안했다고 하고
전화 끊고 1시간쯤 뒤에 카톡으로 맞선예정녀
사진을 보여주는데
수수해 무쌍인데 눈알이 커 얼굴 작고 눈코입 배치좋고
피부 하얗고 ...코가 살짝 낮긴한데 그것마저 수수해
닳고 닳은애면 쌍커풀 라인 잡고 코 연골이식하고 실리콘
넣었겠지 ...
보통남자가 볼때는 화려하지 않아서 지나쳐갈만한 상인데
나의 데이터상으로 독학한 관상으로는 정말 보기 정말
정말드문 타입의 진국인상...
정말 부럽더라 ...
난 친구에게 이여자는 우리수준에서 만날수 있는 최상급이고 모든걸 영혼을 갈아넣어서 꼭 붙잡아야 한다고 해줬지
내 반응이 너무도 커서 지도 놀라기는 하던데...
내가 실제로 보면 내말이 뭔지 알거라고
단단히 마음먹고 꼭 애프터 받으라고 ...

하 ... 이제 나도 결혼해야하니까
이제 눈을 한껏 낮추고 유머코드나 잘맞으면 되지...하며
몇몇 리스트로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나보다 인물도 수입도 별볼일도 없다고 생각한 친구놈이
저런 내가 그리도 그리던 여성으로 기회를 받는거 보니

아 이래서 여자들이 애키워서 뭐해 결혼해서 뭐해 20대 날리고 30넘고 이조건 저조건 열심히도 잡다가 혼기 날라가는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