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무서워

ㅎㅎ2023.05.11
조회56,150
남자친구랑 성격이 안맞아서많이 싸웠는데한 2년전부터 언젠간 헤어져야겠다결혼은 못하겠다 라고 생각했거든근데 또 싸울때 빼고는 사이가 괜찮으니까헤어지지 못하고 있었거든근데 최근에 내가 힘든일이 있었는데 의지 할 수 없는남자친구한테 뭔가 마음이 식었나봐그래서 그냥 헤어지는거 어떠냐고 물어봤는데내 맘대로 하래서 헤어졌어 ㅋㅋㅋ무려 오년을 만났는데 카톡 몇통으로 이제 영영 못보는 사이가 된게신기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해가끔 좋은 기억 떠올라도 싸웠던거나 단점 생각하면잘헤어졌다 생각도 들고 ㅋㅋㅋ..근데 너무 아무ㅏ렇지 않아서후폭풍 씨게 올까봐 무섭다뭐 문득문득 생각나는건 꽤 오랫동안 그러겠지?걍 둘다 후폭풍안오고 각자 잘 살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