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됐냐고 살면서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니까 아직 해결할게 하나 남았는데? ㅇㅈㄹ 미친줄진짜 누가보면 사귀다 헤어지는줄 깊티 금액 계좌이체하래요 ㅁㅊㄴ이 환불하라니까 말도 안통해요
이새키가 지금 이상황을 즐기고 있는건가 진짜 또라이인가 갑자기 잘못걸렸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건 환불하라하고 바로 차단박았어요
진짜 온 힘이 다 빠지고 기분 개더럽고 주선자새키까지 족칠까하다가 걔랑 싸울힘도 없어서 그냥 주선자도 차단 박았어요 끼리끼리겠죠
주선자 개자식은 하필 왜 나한테 연락했을까 왜 나는 소개 받는다 했을까 왜 저딴 또라이가 소개팅 상대였을까 그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내가 왜 저딴 짜리몽땅뚱땡이한테 떡대소리까지 듣고 몇시간을 싸우면서 이 새벽에 술집 밥집 검색해서 돈 계산하고 찌질하게 아 너무 기분더럽고 내가 지금 뭐한건가 싶고 진짜 짜증나고 우울해서 잠도 안와요
소개남새키랑 개싸웠어요
지지난주 소개 받아서 만났어요
남자분은 운동하는 직업이라고 했고
제가 무조건 저보다 키는 1cm라도 커야돼서 주선자한테 물어봤는데 키는 170인가 170초반인가 라고 했어요
아무튼 처음 봤는데 워커신으셨는데 키는 저랑 비슷해보였고 운동하시는 분이라 몸이 엄청 크시더라고요
자기 말로는 예전에 관리했을때는 다 근육이었는데 지금은 근육이 다 빠져서 살이다 뭐 90키로 나간다 이랬어요 170에 90키로라 해도 운동해서 그런지 비만이 아니라 덩치있는것 처럼 보이긴 했어요 배도 안나와 보였고 아무튼 분위기도 좋았고 헤어지고서 연락도 꾸준히 했어요
남자분이 에프터 신청 하셔서 두번째 만났는데
아니 멀리서 걸어오는데 뭔가 이상한거예요
가까이 오니까 저보다 작아요
진짜 많이 작아요 첫날에 힐을 신었었나 할정도로 제 예상에는 165~166정도는 되는거 같았어요
순간 당황스럽고 눈높이가 마주보는것도 아니고 아래로 내려갔는데 표정관리가 안됐어요
저 태어나서 그렇게 표정관리 안된거 처음이에요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진짜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 남자분도 느끼셨나봐요
저도 죄송스럽고해서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얘기 들어주고 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자기 이상형은 키작고 마른여자래요
뜬금없이 정말 갑자기
그 주제로 전혀 얘기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래서 아 그렇냐고 대답했어요
속으로 저는 키도 크고 마르지도 않았으니까
내가 마음에 안든다는구나를 돌려말한거구나 생각했어요
그렇게 헤어졌는데 계속 연락와요
뭐 어디 좋은곳 있는데 같이 가자 어디 맛있는 곳 아는데 같이 가자 이런식으로 또 피곤하다 그러면 기프티콘 보내주고 제가 자취하는데 마트 상품권 보내주고 되게 적극적이세요
주선자한테 물어봤어요 그 남자분은 나 어떻대? 이러니까
너 떡대 있대 이러더라고요
이게 끝이에요 이 한마디가 끝
뭐 성격이 어떻다 대화가 잘통한다 이런 얘기는 없고 너 떡대 있대 이 한마디만 했대요
솔직히 제가 키가 큰거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뼈도 얇아요 살면서 떡대있다는 소리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
아니 그 남자분 이상형이 키 작고 마른 여자분이니까 제가 떡대가 커보일수도 있다해도 이상형도 아닌 저한테 깊티란 깊티는 다보내고 어디가자 뭐먹으러가자 하고 연락도 계속하면서 주선자한테 제 흉을 보는건 무슨 경우죠?
저는 저분이 첫날에 깔창 깔아서 170인줄 알았는데
두번째 만남에 165가 되있더라 이딴말 했어야 했나요?
그냥 키를 떠나서 대화도 잘 통하고 적극적이셔서 더 만나볼 생각 있었는데 제 앞에서는 그렇게 자상한척 적극적으로 다하더니 주선자한테는 무심하게 떡대있대 끝 그래서 주선자는 잘안되는줄알고 신경안썼대요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어차피 연락 안할건데 너무 어이가 없어요
떡대있어서 마음에 안들면 연락을하지 말지
진짜 기분 더러워요
+
참고로 주선자 남자예요 2살 오빠고 저랑 별로 안친해요 과 동기인데 갑자기 연락와서 소개받지 않겠냐고 자기 친한친구라고해서 그냥 받은거고 주선자랑은 학교다닐때 동기들이랑 다같이 술 몇번 마시고 놀고한게 전부예요
잠수탈까하다가 저도 답답할거 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어요 저 떡대있다하신거 주선자한테 들었다고 그리고 제가 주선자랑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고 제 흉을보시는건 기분이 나빴다 그건 예의가 아닌것 같다
그리고 오빠 이상형은 저랑 반대인데 그냥 제가 마음에 안드는걸로 알고 연락 그만하겠다 했어요
그시키하는말이 자기 전 여친들은 다 키가작고 말랐었대요 어쩌라고 근데 제가 키가크니까 상대적으로 떡대가 있어보였대요 전글에도 말했는데 그시키 키 166에 90키로예요
저한테 떡대 운운할 몸뚱아리 아닌 주제에 그것도 핑계라고 전여친들 들먹거리고 있고 저한테 전여친 키, 몸무게까지 까더라고요 156에 45키로라고
아니 156에 45키로면 마른거고 169에 55면 떡대소리나하고 진짜 빡대가리인줄 알았어요
그래도 저는 끝까지 키얘기는 안하려고 했는데 전여친까지 들먹거리면서 전여친 몸무게 얘기하는게 그 전여친들한테도 예의가 아니잖아요
사실 오빠 두번째 만났을때 당황했다 분명 처음 만났을땐 그래도 나랑 눈높이는 똑같았는데 갑자기 5센치는 작아져와가지고 솔직히 그때 진심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고 주선자랑 짜고 저 놀래켜주려고 그러는줄 알았다고 했어요
기분 나쁜지 한참 가만있다가 쿨남인척 첫날에 깔창깔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두번째 만날때 뺏다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더라고요
됐고 오빠도 저도 서로 안맞는거 같으니까 연락 그만하겠다고 했는데 지가준 깊티 돈으로 다 달래요
그거 안썼고 그냥 환불하시라니까 굳이 그 금액 그대로 계좌이체하래요 아니 안썼다고 환불하시면 된다니까 끝까지 돈으로 보내래요 진짜 얘 왜이래요?
그리고 두번 만났을때 밥먹은거 술먹은거 다 돈 보내래요 제가 내려고했는데 아니라고 지가 낸다고 했고 계산하려고 보면 저몰래 계산돼있을때도 있었어요
솔직히 밥이랑 술도 저 돼지시키가 다 처먹었지 밥집갔을때 저 돼지새키가 제 두배 이상은 먹었고 술집에서도 안주 3개시켜서 저새키가 다 처먹고 저는 화채 몇번 떠먹은게 다예요 술도 저는 반병 저 돼지새키는 혼자 두병 넘게 처마셨는데 제가 왜 절반 금액을 보내요?
더치를 할거면 정확하게 먹은 양도 똑같이 더치해야되는거 아니냐니까 뭔 개소리냬요 ㅋ
저한테 개소리래요 안주 3개시켜서 저 화채 몇개 떠먹고 소주 반병 마셨고 혼자 안주 3개랑 소주 2병 넘게 마신거 기억 안나냐 했더니 저보고 또라이같대요
보통 이러면 그냥 끝까지 돈 절반 보내라거나 아예 안받지 않아요?
저 화채값 몇번 안떠먹었으니까 4천원어치에 소주 반병 2500원 어치 줬고 나머치 금액도 갔던 술집이랑 밥집 검색해서 메뉴판 가격보고 이딴식으로 계산해서 줬어요 이것도 계산할때 진짜 겁나 싸웠어요
이제 됐냐고 살면서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니까 아직 해결할게 하나 남았는데? ㅇㅈㄹ 미친줄진짜 누가보면 사귀다 헤어지는줄 깊티 금액 계좌이체하래요 ㅁㅊㄴ이 환불하라니까 말도 안통해요
이새키가 지금 이상황을 즐기고 있는건가 진짜 또라이인가 갑자기 잘못걸렸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건 환불하라하고 바로 차단박았어요
진짜 온 힘이 다 빠지고 기분 개더럽고 주선자새키까지 족칠까하다가 걔랑 싸울힘도 없어서 그냥 주선자도 차단 박았어요 끼리끼리겠죠
주선자 개자식은 하필 왜 나한테 연락했을까 왜 나는 소개 받는다 했을까 왜 저딴 또라이가 소개팅 상대였을까 그 시간이 너무 아깝고 내가 왜 저딴 짜리몽땅뚱땡이한테 떡대소리까지 듣고 몇시간을 싸우면서 이 새벽에 술집 밥집 검색해서 돈 계산하고 찌질하게 아 너무 기분더럽고 내가 지금 뭐한건가 싶고 진짜 짜증나고 우울해서 잠도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