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을 넘어가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눈이 높다 하지만 저는 그저 저와 비슷한 환경, 가치관을 가진사람이 이상형일 뿐입니다.
학창시절에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원 석사까지 했고
제 분야에선 제나이에 뒤쳐치지 않는 정도 커리어 가지고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제 명의 아파트, 중대형 세단 가지고 있고 부모님 넘치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저또한 부모님께 효도하고 뭐든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 이구요 .
제가 원하는 조건이 무조건 재벌에, 무조건 서울대, 소위 말하는 '사' 직업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저와 비슷한 가정환경, 비슷한 수준의 능력을 원하는것 뿐인데 그게 대체 왜 욕심인건지...그 인연이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조건이 다가 아닌거 압니다. 욕심부리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고 통하는게 있어야 관심도, 호감도도 있어야 진전이 될텐데 ㅠㅠ
왜 눈을 낮추라는 소리를 이렇게나 들어야하는지 ㅠ
아무나 연애하고 결혼할수 없잖아요...
공부하는거 보다 결혼하는게 더 힘드네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