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을 낮춰야 인연을 만날수 있는걸까요..

002023.05.15
조회86,531
30대 여성입니다 .
중반을 넘어가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남들이 눈이 높다 하지만 저는 그저 저와 비슷한 환경, 가치관을 가진사람이 이상형일 뿐입니다.

학창시절에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원 석사까지 했고
제 분야에선 제나이에 뒤쳐치지 않는 정도 커리어 가지고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제 명의 아파트, 중대형 세단 가지고 있고 부모님 넘치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저또한 부모님께 효도하고 뭐든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 이구요 .

제가 원하는 조건이 무조건 재벌에, 무조건 서울대, 소위 말하는 '사' 직업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저와 비슷한 가정환경, 비슷한 수준의 능력을 원하는것 뿐인데 그게 대체 왜 욕심인건지...그 인연이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조건이 다가 아닌거 압니다. 욕심부리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고 통하는게 있어야 관심도, 호감도도 있어야 진전이 될텐데 ㅠㅠ

왜 눈을 낮추라는 소리를 이렇게나 들어야하는지 ㅠ
아무나 연애하고 결혼할수 없잖아요...

공부하는거 보다 결혼하는게 더 힘드네요 .. ㅠㅠ

댓글 277

ㅇㅇ오래 전

Best좋은 대학 석사까지 한 30대 성인이 '내 기준에 합당한 남자 없으면 혼자 산다'라는 대안적인 선택지도 생각 못함? 요즘 같은 비혼 시대에?

ㅇㅇ오래 전

Best굳이 눈을 낮출 필요가 있나요.. 혼자 살믄되지... 아니면 진짜 결정사 가세요

ㅇㅇ오래 전

Best결혼을 꼭 하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좋은시절 공부에 올인 투자하고 커리어쌓고 성공하고 이제 연애 결혼좀 해보려고 왔더니 떨이들만 남아서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다채가고 없어서 고민인거 아닌가요? 그냥 시원하게 비혼하세요 어차피 상위남자들은 숫자도 별로 없고 그남자들이 원하는 여자랑 경쟁해야되는데 경쟁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 괜찮은 여성들일거고 눈낮추라는말도 지겹잖아요 제가아는 여자는 절대 눈낮춰서 결혼안해요 모든 여자는 자기보다 배는 나은 남자랑 연애결혼하기때문에 님도 마찬가지죠 진짜 우연히 만날수도 있겠지만 뭐 쉽지 않을겁니다 아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 경제적 능력에 성적매력이나 섹시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님가치가 20대와 다르게 감가삼각 됐는데.. 눈을 낮추는게 아니라 님 가치가 떨어졌어요.

oo오래 전

Best아니요. 절대 낮추지 마요. 남녀관계는 어짜피 끼리끼리에요. 눈낮춰 만난다고 님이 절대 갑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쥐뿔도 없는것들이 꼴값떠는법이라. 제주변 여성분들중에 40대에 정말 괜찮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그 여성분들 특징은 커리어탄탄하고 자기관리잘하고 성격도 좋은분들이더군요. 그러니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자기관리, 외모관리, 사회활동 열심히하다보면 님에게 맞는 좋은인연 나타날거라 믿어요.

ㅇㅇ오래 전

진짜 자기 주제모르고 객관화 안된 여자들 투성이네 ㅋㅋㅋ댓글 조카 웃긴다

이응오래 전

눈을 뭐하러 낮춰요? 눈낮춰서 성에도 안차는 남자랑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맘에 드는사람 없으면 결혼 안하면되지 소신껏 살아요. 주변에 휘둘리지말고. 요즘 잘나가는 연예인들, 유명인들도 혼자 멋지고 바쁘게 살아가는분들 많잖아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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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오래 전

님 외모도 함께 수준을 맞추시는지...

00오래 전

주변에서 눈을 낮추라하면 님 눈이 높은것임. 찾아도 없쟎아요.

쓰니오래 전

안녕하세요, 저는 MBN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 팀의 제작진입니다. 이번에 준비 중인 방송 관련 문의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댓글 보고 괜찮으시면 https://open.kakao.com/o/sb0460kf 오픈 카톡 방으로 메시지 부탁 드립니다! (혹시 실례가 됐다면 죄송하고 너른 양해 부탁 드릴게요)

aaaaaa오래 전

저도 더도 말고 딱 내가 갖춘만큼만 갖춘 남자 찾았었는데, (스팩이나 모은돈, 집안형편 등) 주변 여자들은 당연한 거라고 하고 주변 남자들은 저더러 눈 높다고 합니다. 그런 남자가 어디있냐며 ㅋㅋㅋㅋ 그래서 결혼 포기하고 비혼으로 혼자 삽니다. 굳이 눈 낮춰서까지 결혼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남자는 그 수도 생각보다 적고 또 있어도 빠르게 품절남 되서 솔까말 30대 중후반 되서 찾으려면 30대 후반이나 40대인데... 그런 남자들은 성격이나 기타 등등 다 어딘가 하나라도 큰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ㅋ

01오래 전

안타깝게도 본인이 엄청 이뿌거나 하지 않음 비슷한 조건의 남자가 30중반을 넘긴 본인을 선택할까 싶네요.....돈이 아쉬운것도 아니고 커리어가 없는것도 아닌데...ㅡ

ㄴㄴ오래 전

걍 눈을 낮추지 말아요 어딘가에 있을거예요

ㅇㅇ오래 전

알아서 사랑에 눈 멀면 눈이 낮춰질텐데 억지로 남들이 낮추라고 해야 눈이 낮아질리는 없어요. 근데 높은 거 하나를 바라는 게 적당히 높은 거 여러개를 바라는 것보다 가능성이 높더군요. 그니까 사짜직업이지만, 집안이랑 외모는 보지 않음. 이라든가 어리고 키크고 잘생겼지만 아직 공부중이라 경제력이 없음. 뭐 이런식으로 몇개는 보고 몇개는 아예 안보는 게 차라리 가능성이 높아요. 괜찮은 연봉에, 학벌에 집안도 넉넉하고, 키도 170후반대는 되고 얼굴도 평균이상 이런식으로 여러개를 바라는 게 오히려 찾기 어렵긴 합니다. 물론 어거지로 눈 낮춰서 만나실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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