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한남 of 한남임

ㅇㅇ2023.05.15
조회236
집에서 설거지 한번 한 적 없고 밥도 혼자 차려먹은 적 없음.

엄마가 없으면 내가 밥 차려줘야했음. 항상 자고 일어나서 거실에 나가면 “판녀야 배고파 밥줘” ㅇㅈㄹ함.

밥 먹는 도중에 절대 안 일어남. 물도 떠다줘야하고 밥도, 국도 다 갖다줘야함. 싫다고하면 개지랄함.

제사에 차례에, 일년에 일곱번 내외로 제삿상 차림.
자기 가족이면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함.
밤 까달라고 하는 것도 궁시렁거리면서 겨우 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님. 달에 백, 이백 가져오면서 놀러다닐건 다 다님. 엄마가 다 감당해주니까 진짜 백 이백으로 삶이 유지가 되는 줄 알고는 얼마전에 대출까지 받았음.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이것말고도 엄마 얕잡아보고 모든 말 개무시하기, 마음에 안들면 손에 잡히는 거 전부 집어 던지고 있는 욕 없는 욕 다 내뱉기등등 엄청 많은데 다 못 쓸 것 같아서 글 줄여야겠음.

하루빨리 엄마 아빠 이혼했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