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전화 절대 안합니다.
근데 동생은 원.래. 그러니까 이해하자..
저도 전화를 안하는편인데
결혼하고 전화하려고 노력해서
요즘은 일주일에 최소 두번은 하려고 합니다..
이런것부터 시작해서 뭐든 본인기준으로 맞춰주시길 원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제 할일이라는게 있는데 왜 본인을 뒷전으로 생각하냐는 식으로만
말씀하시니까 너무 답답해요
얼마전 저희애 돌잔치가 있었는데
한참 저만 메이크업받고 있는데
엄마랑 친척분들이랑 일찍 도착하셨다고
근처 카페에 계신다길래
메이크업 끝나고 저랑 아기랑 둘이 인사드리러 갔어요
남편은 메이크업 받구요
인사하고 있는데 스냅 사진기사님이 오셨다고
연락왔길래 인사 마무리하고
나가는데 엄마가 남편도 와서 인사하라고 하시길래
남편 메이크업 받고있고 사진기사님 오셔서 우선 시간 봐야할거 같다고 하고 갔습니다
메이크업 끝나고 사진찍고 손님맞이하고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던거 같습니다.
물론 엄마랑도 잘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며칠뒤 무슨 얘기하다 싸우게 됐는데
(싸운것도 아님 내가 뭐 하기 싫다는 말을 한숨쉬면서 말했다고
엄마가 일방적으로 화내심)
왜 그날 남편 와서 인사 안시켰냐고 화를 버럭 내셔서
우리도 시간이 됐음 당연히 가서 인사드렸겠지만
이미 사진찍는 시간도 늦어져서 정신없이 촬영하고 바로 손님 맞이하느라
못갔다 고 얘기했는데도
그잠깐 조금이라도 시간을 못냈다는게 엄마의 화남 포인트였던거 같아요..
제가 엄마를 너무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좀 더 고분고분한 딸이 되어야 하는걸까요?
휴.. 원래 생겨먹은게 고분고분한 성격이 아닌데
'척'할라고 하니까 힘들고 스트레스네요..
결혼하고 친정엄마랑 싸우시나요?
기혼인 삼십대 중반 여자에요
엄마는 올해 환갑이구요
한참 잘지내다가 요즘 사소한걸로 엄청 싸워요
엄마가 나이드셔서 최대한
저도 엄마가 하자는대로 하는편인데..
모르겠어요 왜이렇게 됐는지..
저희집 가정사가 좋지않아
엄마가 저희를 힘들게 키우시긴 했어요
자식들한테 손벌리기 싫고 노후준비 땜에 일도 엄청 열심히하시는 편이고
아픈곳있음 본인이 알아서 병원가시지 절대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걱정시키지도 않으세요
그래서 제발 아프면 전화좀 해달라고 사정하는데도 전화안하세요..
(종종 제가 전화하지만 입원해 있으면서도 그냥 평상시처럼 받으세요)
엄마가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러운거는 알지만
저를 본인 입맛대로 하시려는 경향이 있어
너무 스트레스에요
남동생은 아픔이 좀 있는 아이라 남동생 그자체로
이해를 하시는 편인데 저는 아니에요
동생은 동생이니까 너가 이해하자,
동생이 다행히 본인 밥벌이 잘하고 잘살고 있으니까 만족하자
너한테 돈빌려달라고 안하는게 어디냐 등등..
동생은 전화 절대 안합니다.
근데 동생은 원.래. 그러니까 이해하자..
저도 전화를 안하는편인데
결혼하고 전화하려고 노력해서
요즘은 일주일에 최소 두번은 하려고 합니다..
이런것부터 시작해서 뭐든 본인기준으로 맞춰주시길 원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제 할일이라는게 있는데 왜 본인을 뒷전으로 생각하냐는 식으로만
말씀하시니까 너무 답답해요
얼마전 저희애 돌잔치가 있었는데
한참 저만 메이크업받고 있는데
엄마랑 친척분들이랑 일찍 도착하셨다고
근처 카페에 계신다길래
메이크업 끝나고 저랑 아기랑 둘이 인사드리러 갔어요
남편은 메이크업 받구요
인사하고 있는데 스냅 사진기사님이 오셨다고
연락왔길래 인사 마무리하고
나가는데 엄마가 남편도 와서 인사하라고 하시길래
남편 메이크업 받고있고 사진기사님 오셔서 우선 시간 봐야할거 같다고 하고 갔습니다
메이크업 끝나고 사진찍고 손님맞이하고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던거 같습니다.
물론 엄마랑도 잘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며칠뒤 무슨 얘기하다 싸우게 됐는데
(싸운것도 아님 내가 뭐 하기 싫다는 말을 한숨쉬면서 말했다고
엄마가 일방적으로 화내심)
왜 그날 남편 와서 인사 안시켰냐고 화를 버럭 내셔서
우리도 시간이 됐음 당연히 가서 인사드렸겠지만
이미 사진찍는 시간도 늦어져서 정신없이 촬영하고 바로 손님 맞이하느라
못갔다 고 얘기했는데도
그잠깐 조금이라도 시간을 못냈다는게 엄마의 화남 포인트였던거 같아요..
제가 엄마를 너무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좀 더 고분고분한 딸이 되어야 하는걸까요?
휴.. 원래 생겨먹은게 고분고분한 성격이 아닌데
'척'할라고 하니까 힘들고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