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안하는걸 자랑스러워 하는건 왜그런건가여

ㅇㅇ2023.05.17
조회41,224
전 30대 초반이고 친구들이 다 기혼이고 저만 미혼인데(결혼날짜는 다 잡은 상태)
한번씩 티비에서 섹스리스 부부나, 한쪽이 너무 타오르는 그런 부부들 상담하는 프로가 나오면 어제 그거 봤냐 하면서 대화주제가 그쪽으로 가요
근데 친구들이 너나할거없이 다 자기들은 부부관계 안한다고 스킨쉽 자체를 안한다면서 키스는 커녕 뽀뽀하는 생각만 해도 토나온다고 하더라구여? 근데 늘 뉘앙스가 서로 누가 더 안하는지 경쟁이라도 하는듯하게 얘기해요 왜그런거죠?
그러면서 다들 애는 둘셋씩 심지어 제일 안한다고 자긴 성욕이 아예 없다고 스님이라는 애는 애가 넷이거든요
제가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가 농담으로라도 저런말 하는게 이해가 안되고 남편들이 불쌍해보일지경인데.. 애 갖기 전부터도 저런말 하기도 했었구요. 도대체 심리가 뭔가요?

댓글 19

ㅇㅇ오래 전

Best안한다는거 진실이구 하고픈다는 뜻입니다

ㅋㅋㅋㅋ오래 전

Best남편들한테 여성으로서 무시 받고 정신승리 하는 겁니다.

ㅇㅇ오래 전

Best육아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쪽으로 쏠리게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도 만사가 귀찮아짐요

오래 전

Best실제로는 어떨 지 알 수 없죠. 그냥 분위기상 말한 걸 수도 있고. 근데 저도 그런 대화오가는 거 싫어해요. 여자든 남자든. 금슬좋은 거 자랑할 것까지는 없지만 깎아내리는 게 더 보기 안좋더라고요. 이야기가 그런 식으로 올라가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무 말 안해요.

1134오래 전

ㅋㅋㅋ 우스갯소리로 어디서 본건데 10대 매일, 20대 주5회, 30대 주3회, 40대 주2회, 50대이상 n개월~n년 단위

ㅇㅇ오래 전

난 남편이랑 관계안해서 바람피우는중. 합의된 섹스리스아니라 남편의 일방적인 거부?에 섹스리스. 여자로써의 삶은 끝난것 같은 절망적인삶을 살기엔 내나이 너무 젊어서 바람이라도 피워서 남편에게 복수중. 나도 내가 쓰레기인거 알지만 나도 여자이고 싶음. 남편새키 예쁘다고 따라다닐땐 언제고ㅡ.ㅡ

오래 전

30대 중반 기혼 여자인데요. 저도 궁금하던 부분을 댓글에서 배워갑니다ㅋㅋㅋ 성관계는 물론, 남편과 여행, 데이트하거나 하다못해 동네 산책만해도 “헐 굳이? 왜?” 이런말 하는 주변 몇몇이 있어요. 절 안쓰럽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1인 사업장이라 매일 혼자 밖에 밥 사먹는거 안됐어서 제가 아침마다 도시락 싸주는데 (외부 미팅이다 뭐다 하면 거의 주 3회정도긴해요) 구거 듣고서는 “미쳤어? 왜구래? 약점잡힘? 진짜 할일없다” 이 말을 자꾸해요;; 좀 같은 맥락같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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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남편은 적극적인데 그런 거 싫어해서 안 하는 여자들도 많음. 그리고 친구들이 자기는 그런 거 싫고 안 한다고 하는데 솔직하게 나는 그런 거 좋아하고 많이 한다고 얘기할 수는 없잖음

789오래 전

십년 동안 안한부부임 남자가 여잘싫어함 그리고 돈벌어다주니가 참고삽 니다 내가 매력없어 그런가부다 나도 이생망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증 구박이 생활화되서 우울증 약을 먹음

ㅇㅇ오래 전

몇명은 진짜이고 몇명은 분위기에 탑승한 섹스리스일거임. ㅋㅋㅋㅋㅋ

oo오래 전

이솝우화 신포도 이야기 아시죠. 못 먹는 게 아니라 안 먹는 거다..친구가 그런 얘기하면 안쓰럽게 한번씩 그냥 봐주세요..

오래 전

실제로는 어떨 지 알 수 없죠. 그냥 분위기상 말한 걸 수도 있고. 근데 저도 그런 대화오가는 거 싫어해요. 여자든 남자든. 금슬좋은 거 자랑할 것까지는 없지만 깎아내리는 게 더 보기 안좋더라고요. 이야기가 그런 식으로 올라가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무 말 안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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