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고기 두세점씩 먹는거 고쳐야 되나요?

ㅇㅇ2023.05.17
조회43,414
28살 남자이고 24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좀 식탐이 많은데 고기를 한번에 2~3점씩 김치에 싸서먹어요.

어릴때는 엄마가 혼도 내보고 했었고 20대 초중반때는 형이 혼도냈었는데 요즘은 엄마나 형이 뭐라고 안해요

형도 "너 많이 먹으라고 많이 샀으니까 두개씩 싸묵으라" 라고 해요

저랑 여친 둘다 고기를 좋아하는데 한번에 고기 두세점씩 싸먹는거 고쳐야 되나요?

댓글 110

ㅇㅇ오래 전

Best엄마나 형은 가족 중에서도 님을 챙겨주는 포지션이지만 4살 어린 여자친구는 님이 잘해주고 챙겨야 할 사람입니다. 글 앞뒤로 여친 소개가 나오는 걸 보니 여자친구가 한소리 했나 본데, 단순히 고기 갯수를 가지고 한 말이 아닐 거예요. 지금도 "가족들은 괜찮은데 여친은 왜 뭐라 할까요?"라는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자기 입에 욱여넣기만 바쁘고, 여자친구가 식사 잘하고 있는지는 신경 안 쓰시나요?

ㅇㅇ오래 전

Best혼자 먹을땐 상관없죠 하지만 여친포함 남이랑 먹을때는 한 점씩 천천히 먹는겁니다 기본적 식사예절이구요 그게 안된다면 식탐소리 들어도 무방해요 고치세요

ㅇㅇ오래 전

Best가족들은 식탐이라고 고치라고 했는데 안고치고 두세점씩 먹으니까 포기한거임. 어디가서 그러면 부모님이 욕먹는거지. 기본적인 식사예절이랑 배려심같은거 안가르쳤다고.

ㅇㅇ오래 전

Best돈도 돈인데 고기 양이라는 게 있잖냐…. 구워져서 나오는 고기집에서 많이 시켜놓고 여친이 자기 양 먹는 동안 2-3개씩 집어 먹는 거면 ㄱㅊ 근데 불판크기 한정된 고깃집(셀프)인데 2-3개씩 처먹는 건 양심 없음;; 애당초 말 나왔던 거 보면 백퍼 후자겠지만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고치세요. 타인을 배려안하는사람같음

ㅇㅁ오래 전

쓰니가.고기를 엄마나 형처럼 많이 사주면서 먹으면 됩니다.

00오래 전

그래요 잘먹으면 좋죠 지금 그나이는 소도 한마리 잡아서 먹을 나이에요 깨작거리는 복없이 먹는 사람보다는 나아요 ㅎㅎ

ㅋㅋ오래 전

그렇게 먹을거면 고기 불판에 구워서 반은 상대방, 반은 자기 몫으로 하고 본인 분량만 먹어. 본인 분량은 한번에 3점을 싸든 10점을 싸든 상관없지. 근데 지혼자 몇점씩 구워지는 족족 다 가져가서 처먹으면 처맞아야지. 남 입은 입도 아니냐?

ㅇㅇ오래 전

그렇게 고치라고 했다면서 아직도 여기다가 고쳐야되냐 묻고있어요?

00오래 전

고기 2~3점씩 싸먹을때는~~~ 애들이 고기남겼을때 버리기 아까워서 그때 먹네요 ㅜㅜ

ㅇㅇ오래 전

괜찮습니다. 사회생활하다 보면 언젠가 누구 하나는 니 뒤통수 팍 때리면서 주변 눈치도 좀 보면서 적당히 쳐 먹으라고 할겁니다. 그때 고쳐질겁니다. 지금 많이 드세요.

카인오래 전

밥값을 니가 다 내면 됨

쓰니오래 전

이런애도 여친이잇구나 근데 널 결혼상대로보진안을꺼야 하고싶은데로해

ㅇㅇ오래 전

이런인간들은 한점씩먹으라고 하면 또 그대신에 스피드가 빨라짐.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 뭐 먹을때 식사예절이라는게 있는거지... 그냥 짐승처럼 살고싶으면 쭉 그렇게살던가

ㅇㅇ오래 전

와. 내가 24살때 만났던 28살 남친같네. 고기나 보쌈 먹으면 2-3개씩 혼자 싸먹는데 먹는속도도 엄청빠르고 맛있는 부위 중심으로 먹음. 한번에 2-3개 먹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한명이 그렇게 먹으면 상대가 먹을게 없다는게 문제지. 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식탐 완전 진짜 이기적이였음. 도대체 밥을 왜 그런식으로 먹냐 했더니 ‘내가 먹는게 아까워?’하고 묻는데 다시 생각해더 빡치네. 그남자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결혼한거 신이 도왔음. 그남자 지금 40 다되가는데 아직도 결혼 못함. 부모님이랑 형도 말하다 결국 포기한거 보면 님도 어떤 사람일지 답나옴.. 남들 입장도 생각 좀 하고 살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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