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늘봄? 초등학생들이 야자하는 꼴

ㅇㅇ2023.05.19
조회53,790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 정책에 대해 아시나요?

현재 돌봄정책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을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잡아놓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늘봄 정책이 초등학교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벽에 9시부터 2시까지 하루종일 학교에만 있는것도 힘든 작은 아이들이, 옛날 고등학교 '야자(야간자율학습)' 처럼 하루종일 학교에만 있다는게 상상되시나요?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보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게 과연 저출산 대책일까요? 오히려 저는 이 현실을 보고 내 아이를 내가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출산을 더욱 하지 않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 '늘봄' 을 하는 교사는 교대를 졸업한 교사가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만 있으면 되는 자격 없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많게는 점심 먹고나서 오후 9시까지 보게 됩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은 온라인 강의로 쉽게 수강하여 1달동안 어린이집에 실습만 나가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9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나요?

제발 관심 가져주시고, 늘봄 정책을 정부에서 철회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줄요약
1. 교육부가 도입하는 '늘봄'은 초등학생들을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교에 있게 하는 정책이다.
2. 이 늘봄을 담당하는 '늘봄 교사'는 교사 자격 없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 저출산의 올바른 대책은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지 북한처럼 탁아소에서 애 기르듯 기르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 돌봄 이라는 정책은 학교에서 교육부가 주관하여 진행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부에서 맡아서 체계적이게 진행해야합니다. 학교는 보육하는 곳이 아닌 학생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학교에 들어오시지 않으면 이 돌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시겠죠. 학교 돌봄 전담사는(학비노조,공무직)학생을 그냥 '데리고’만 있습니다. 책을보든, 휴대폰을 보든 그냥 놔둡니다. 프로그램 얘기하시는데 어쩌다 한 번 외부강사 와서 하는 프로그램 말고 하는게 없죠. 더군다나 아이들은 부모님이 밖에서 일한다고 자기들이 여기에 있는걸 압니다. 그래서 더더욱 돌봄에서 있었던 일을 잘 말하지 않죠. 오히려 다른 아이들 학원가는걸 불쌍해하며(자신들은 돌봄에서 휴대폰보고 놀고 있으니까요) 더욱 말하지 않습니다.

돌봄은 지자체 소속이지 학교 소속이 아닙니다. 돌봄과 늘봄이 학교에 포함되는 순간, 아이들에게는 원치않는 ‘감금’이 시작되는것입니다.
답답한 학교 밖으로 나가서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진짜 돌봄과 늘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세요

++) 야자도 야간 “자율”이였습니다.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궁극적인 정책은 돌봄교사를 새로 뽑아(수업하지 않는 영양 사서 보건과 같은 비교과교사) 돌봄 공백을 ‘0’으로 만들어 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뉴스기사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3/001186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