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만에 드디어 진짜 끝난 느낌헤어지고 한달 사이에 술만 취하면 전화하고 찾아오던 전남친내가 두번이나 헤어지자 해서 헤어진건데도이상하게 사람 자체는 미워지지 않아서인가웬지 안쓰러워서인가 그냥 받아줬는데다시 만나려고 받아준건 나도 아니였고~근데 그런 식으로 계속 만나는건 아닌 것 같아서그냥 확실하게 이젠 술 취해서 실수로라도 나한데 전화하지 않도록내 전화번호 카톡 다 삭제하라고 하고 빠빠이했음거짓말 하고 회피하고 오톡방 여기저기 모임 다니고진짜 개쓰레기 새끼라 욕도 많이 했는데도희안하게 사람은 안미워지는건 왜일까그래도 한때라도 좋아했던 사람이라선가무튼 잘 헤어졌고 이번엔 눈물도 안났고마지막에 헤어질땐 진짜 열받아서 쓰레기라고 욕하고 그랬는데오히려 그냥 이번엔 무덤덤하게 잘 지내라 하고 잘 헤어진듯이번에도 사실 술만 취하면 찾아오는거그거 미련이나 날 아직 좋아해서가 아니라그냥 나랑 자고 싶어서 그런거란거 다 알았음하튼 전남친이든 전여친이든 새벽에 술 취해서 전화하는 것들에게진심이나 미련이 남아있을꺼란 기대는 하면 안됨나도 99%는 그냥 받아준거였지만 1%정도는 혹시나~하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더라고나도 모르게 또 기다려지더라무튼 낮에도 연락하고 그러는거 아니라면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거 아니니니까 받아주지마마음만 다쳐나야 정리 다 된 상태라 그냥 저러다 말겠지 싶어서 냅두긴 했는데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했어그냥 헤어지면 깔끔하게 끝내는게 맞지받아주고 하면 한도 끝도 없고 상대방에게 이용만 당함다들 파이팅해라난 이만 여기서 먼저 나간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