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안하고 맨날 배달음식 시켜달라 하는 백수오빠

유리2023.05.19
조회39,89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 입니다
저와 6살 터울 큰오빠 있고,4살 터울 둘째언니, 2살 셋째언니
그리고 제가 막내 입니다.
아빠가 사업을 하셨고, 제가 중학생때까진 저희집이 잘살았어요
큰오빠는 말은 아빠 사업 물려받아 사장님 할꺼라고 했었고, 행동은 맨날 친구들과 해외여행, 클럽, 등등 다니며 놀기 바빳어요.
그러다가 큰오빠가 군대갔다와서 정신차리고, 아빠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던 도중 아빠 친구분의 사기(?)로 아빠 회사가 부도가 났고,
결국 회사는 망했어요… 그후 아빠는 여기저기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셨고 지금은 주차관리 일을 하셔요.. 엄마도 새벽 건물청소일을 하시고요.. 엄마 아빠 보면 마음이 아파요.
둘째 언니랑 셋째언니가 더 먼저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제가 막내라고 언니들이 주는 용돈 받으며 고등학교 까지는 다녔어요..
그후 20살에 언니들이 대학가라 했지만, 미안해서 대학안가고 취직해서, 지금은 3년차 직장인이에요. 언니들도 저도,월급에 반은 부모님 드리고,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큰오빠에요
오빠는 아빠 회사부도 후 부터 지금까지 아무 일도 안하고 집에만 있어요. 처음엔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술도 마시고,클럽도 가고 (엄마 아빠돈으로) 그러다가 이젠 친구들도 없는지 맨날 집에만 있으면서,
저랑, 언니들한테 돌아가며 치킨 시켜달라,피자시켜달라,오늘은 엽떡 시켜달라, 맨날 그래요..다들 일하러 나가고 혼자 점심 집밥 먹기 싫다고 그래요.. 엄마는 오빠 불쌍하다며 시켜주라하는데
매일 언니들과 돌아가며 하루 2~3만원씩 오빠 식사값을 대고 있으니
오빠가 한심하고 오빠때문에 돈이 모이질 않네요ㅠ

댓글 60

ㅂㅅ오래 전

Best배달을 시켜달라고 할때가아니고 배달일이라도 알아봐야 하는거 아냐?

ㅇㅇ오래 전

Best역시 사고치는건 아들들,, 남자가 더 멘탈이 약함 집안 기울었을때 두팔걷고 뛰어다니는건 결국 딸들이더라,, 안타깝네요 오빠한테 아무 도움도 주지마세요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근데 정신차린다는게 불가능에 가깝더라구요 평생 애물단지 될 수도 있어요 집안에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게 진짜 도움 안되는 집 많이 봤네요

ㅇㅇ오래 전

Best쓰니야 배달 절대로 시켜주지마 오빠 불쌍(?)하단 것도 이해안되지만 그렇다고 더 해주면 오빠만 망치는 길이야 엄빠 돈드리는 것도 언니한테 말해서 줄이자고해... 내가 봤을때는 너희 엄마가 너희한테 돈받아서 오빠 불쌍하다고 돈 따로 줄듯..

ㅇㅇ오래 전

언니들이랑 독립해야함 진짜 나가야함 절대 못고침

goodteacher오래 전

엄마가 아들 망치는중 아줌마가 상황판단능력 제로네

ㅇㅇ오래 전

쓰니 어머니도 참..오빠가 대체 뭐가 불쌍하다는거지 22살에 대학도 포기하고 직장다니면서 월급 반은 부모님 주는 막내딸은 안불쌍한가

오래 전

엄마가 문제.보살핌이 필요한 미성년자도 아니고 사지멀쩡한 남자가 그러고있는데..뭘시켜줘?

ㅇㅇ오래 전

집 잘살때 엄마아빠가 아들이라고 겁나 오냐오냐 너한테 사업물려준다고 키웠나보네 아직도

안타깝다오래 전

이런 환경은 시켜주지 마라 이런 말은 해결책이 아님. 어차피 부모님도 본인들 사업 망해서 아들이 저렇게 됏다고 자책하고 하는거니,,, 해결책은 딸들이 빨리 독립/시집가서 집을 나가는거임. 아들새끼가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주차/청소하는 부모님한데는 말 안할때 빨리 나가요

ㅇㅇ오래 전

걍 언니들이랑 집 하나 구해서 독립해요.. 독립했으니 드리는 돈은 그에 맞게 좀 줄이세요.. 어머니는 왜 동생들한테 오빠 식사값을 대라고 하는지.. 어머니 아버지만 모시고 나가서 자매들끼리 의견을 강하게 이야기해요!

ㅇㅇ오래 전

부모님 드리는돈은 아들한테 가겠군 생활비를 드리지 말고 빚이 있다면 딸들이 직접 내고, 세금 같은거 내는걸로 집에 보태는게 나을듯 해요

1004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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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부모욕하긴 싫지만 다 말아먹은것도 모자라 서 아들을 상등신으로 만들고 있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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