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중이라 두서없을수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남편과 저는 없는 형편에 둘이 힘으로 살아보자
미니멀하게 신혼집도 마련하고(전세)
둘이합쳐월적금 평균100만원씩하면서 알뜰하게 살고있습니다
남편이 저보다 가져오는돈이 2000만원적기도했고
시댁에서 보태줄수있는건 전혀없었기때문에
시댁, 친정합의하에 양쪽 아예 아무것도안받고
저희 힘으로 시작하겠다해서 (저희사정 다 알고계셨음)
예단 예물 혼수 그런거없었습니다.
어머님께서만 공공근로에서일하시구요
9개월일하고+3개월실업급여받으면서(퇴직금이아예없음)
거의 한달벌어 한달사는방식입니다
매년 편하다생각들어 꾸준히 5년째 이렇게 일하고계세요
아버님께서는 산재 소송중이시라 3년, 총병원에있었던기간
1년을 포함해 4년째 일안하고계십니다.
무리해서 가지고계신돈4000만원 포함해 1억2천을
대출받아서 그나마 괜찮은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셨습니다.
원금은 갚지않고 이자만 냅니다. 처음에는 이자30만원만
내면 된다해서 그런대로 살만하겠다해서 그냥 지켜봤는데
요즘 금리가 너무 올라서 60만원이더라구요 관리비17만원
어머님께서 외벌이시니 당연히 빠듯하시죠.. 저희도 처음에
말렸습니다 그냥 당장은 아버님 산재 끝나기전까지몇년만이라도 무리없이 좀 싼 전세로가는게 어떻겠냐고.. 근데이미
계약 다하고 이사하시기로 마음까지먹어서 입안댓습니다.
그래요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요최근 6개월동안 이제 돈이 점점 떨어지시는지 남편한테 요즘 자주 전화를 합니다 . 솔직히 엄청 대단하게 친하고 살갑진않았어요.. 일주일에 3번정도 1시간동안 통화를하는데 들어보면 공과금이밀렸다 힘들다 이런소리만요
어떻게 뭘 해달라는건 아닙니다. 근데 6개월정도를 자꾸
저렇게 통화로 말씀하시니 남편도 통화끝나고나면 기분도 몇시간동안 안좋아져있고 자꾸 엄마 돈없으시니까 이런말을
자주하게되서 싸웁니다.. 저희가 형편만 좋으면당연히 빌려드린다거나 뭘 해드릴수가있는데 전혀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저번 식사자리에서 이번 실업급여 정책이
나라에서 세금으로 빠지는게많아서 줄이니까 공공근로말고
퇴직금 나오는쪽으로 일을 바꾸시는건어떠냐하니까
싫답니다 자기는 적응이댓고 편하고 아는사람많아서 좋대요.
월200받는데 원래 실업급여타면170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부터는 3년받은사람, 5년받은사람 차등지급해서
170에서50프로까지 깎아서 지급한다구 하더라구요..
당장 올해부터 적용되는건데 더 힘들다 할거같구요..
시어머님께서 정상적인생각인가요..?
돈으로 아직 덜힘드신거겠죠…? 왜자꾸 저희한테 그런말하는지도 평생 퇴직금 안받는 일로 쭉 편한일만 고집한다는거
모아둔돈이래야 전세금에묶여있는 4000만원이 다입니다
좀 막막하네요.. 오늘도 아침에 전화해서 안부차전화했다면서
또 돈이야기를 하네요.. 잘 지내다 싸움이 자꾸 생기는거같아서
화가납니다.. 나쁜쪽으로만 보시지마시고 현실적으로 어떤지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