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보다 소중했던 너

쓰니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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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짧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긴 8개월의 연애 끝이 났습니다.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와 저는 서로를 너무 사랑했고 의지했고 서로만 바라보며 함께 해왔습니다.

그런 모습에 저는 점점 더 사랑했었고, 남자친구는 지쳐가고 식어가고 있었나봅니다.

어느날부터 남자친구는 저를 무심하게 대했고, 세상 그 모든 것도 다 해주고 세상 어떤 남자들보다 다정했던 그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우린 이별의 길을 걸었고 끝이 났습니다.

저는 정말 목숨보다 소중했고 정말 지독하게 제 모든걸 바칠만큼 사랑했던 것 같네요.

남들은 최선을 다 하고 더 좋아한 만큼 후회가 없다곤 하던데 저는 그 반대인가봐요.

더 좋아하고 최선을 다 한만큼 힘들고 후회가 많네요.


정말 힘들어하는 이런 내 모습이 비참하고 너무 싫지만, 가끔은 나도 무너져도 돼 라며 충분히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말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도 죽을 용기도 없고 죽기에는 난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 세뇌 시키며 어떻게든 버팁니다.

이별하신 모든 분들 저도 너무 힘들고 아파요.
우리 어떻게든 열심히 버텨봅시다.
버티고 나면 다시 행복한 일들만 생길거에요 꼭.
많이 울고 충분히 아파한 만큼 더 나은 내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