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재미없어 ㅜㅜ

ㅇㅇ2023.05.20
조회1,077

요즘들어 토, 일요일 저녁 예능 보는 재미가 없음 ㅠㅜ
유재석이 국민mc고 유느님인것도 다 알겠고 좋은데 무한도전 이후로 맡는 프로그램마다 다 비슷하게 만들어 가는 것 같음

무한도전이 빵 뜨니깐 다음날 sbs에서 무한도전을 닮은 런닝맨을 하고, 무도가 끝나니깐 또 무도랑 런닝맨을 닮은 놀면뭐하니가 하고..
이제 뭔가 다 재미가 반감되고 흥미롭지가 않음

유재석은 무도 7멤버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멤버 구성으로 무한도전과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음

컨트롤 힘든 박명수 보다는 본인을 잘 따르는 형 한 명과 동생들의 익숙한 조합 ㅎㅎ

지석진 / 정준하 - 동생들의 장난을 잘 받아주는 너그러운 형
하하 / 하하 - 팀게임 할 때 유재석 대신 컨트롤 해줄 역할
김종국 / 신봉선 - 한 방 있는 웃음캐로 리액션 좋은 자리
전소민 / 미주 - 분위기 띄워야 할 타이밍에 기꺼이 망가지는 역할의 막내
양세찬 / 이이경 - 러브라인 하고 재간둥이 역할 해 줄 남자 막내
송지효 / 진주


유재석이 꾸리는 멤버들을 보면 도맡는 역할이 다 비슷비슷함
이이경이랑 진주 투입될 때 런닝맨 양세찬, 전소민 생각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구나가 예상이 될 정도였음

유재석은 본인이 컨트롤 가능하고 각 개인이 맡은 캐릭터가 있을 때 프로그램의 연속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한도전 - 놀뭐까지 본 결과 그게 너무 계속됨

무도 때 유재석과 지금의 유재석 보면 텐션부터 뭔가 조금씩 다름
무도 때가 훨씬 웃기고 진행자 보다는 플레이어로서 멤버들과 재밌게 놀고 있음
밀어주고 챙겨줘야되는 동생들이랑 억지웃음 만드는 것 보다는 웃음 능력치 갖춘 멤버들끼리 만들어 가는 자연스러운 개그가 훨씬 재미있었음

다시 무도를 해달라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유재석 라인의 멤버구성과 똑같은 포맷으로 재미를 끌어내려 하는건 그만했으면 좋겠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