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간은 짧아요. 두 달 남짓. 갑자기 일이 많다고 하더니 2주 만에 만나서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저도 짐작하고 있던 터라 안잡았어요. 이유를 묻지도 않고요. 그런데 남자가 지하철 타러 내려가기전, 십분 넘게 손을 잡고, 안아주고, 등을 쓰다듬고, 제 얼굴을 감싸쥐고, 머리카락을 만지고.. 그러면서 “또 볼 수 있지?” “괜찮아 괜찮아 질거야” 이런 말을 하고.. 눈에 눈물이 고이고.. 왜 제게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지금이라도 물어보고 다시 이어가자고 할까요?13
연락해도 될까?
갑자기 일이 많다고 하더니 2주 만에 만나서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저도 짐작하고 있던 터라 안잡았어요. 이유를 묻지도 않고요.
그런데 남자가 지하철 타러 내려가기전, 십분 넘게 손을 잡고, 안아주고, 등을 쓰다듬고, 제 얼굴을 감싸쥐고, 머리카락을 만지고..
그러면서 “또 볼 수 있지?” “괜찮아 괜찮아 질거야” 이런 말을 하고..
눈에 눈물이 고이고..
왜 제게 헤어지자고 했을까요?
지금이라도 물어보고 다시 이어가자고 할까요?